우승 38

늦깍이 주현정 여자리커브 우승

늦깎이 주현정 “양궁계 3대 미남 남편 덕”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여고생 신궁' 곽예지(대전체고)를 꺾고 왕좌를 차지한 대표팀 맏언니 주현정(26.현대모비스)은 전형적인 늦깎이다. 실업(현대모비스)에서 9년간 선수 생활을 하면서 국내 대회에서 1위를 할 때도 많았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8명을 뽑는 선발전에서 9위를 차지해 아쉽게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처음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뒤늦게 꿈을 이뤘다. 처음 참가한 올림픽에서 주현정은 박성현, 윤옥희와 함께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내친 김에 2관왕에 도전한 주현정은 그러나 `한국 킬러'로 떠오른 중국의 장쥐안쥐안에게 8강에서 덜..

카테고리 없음 2009.09.09

국제 기능 올림픽 1위, 한국 통산 16번째 우승

한국 캘거리 국제기능올림픽 1위…통산 16번째 우승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 40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단은 대회 통산 16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기능강국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전체 45개 직종 가운데 자동차 차체수리와 금형,조적과 타일, 그리고 실내장식과 귀금속 공예 등 13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47개국에서 9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187

카테고리 없음 2009.09.07

스키점프 국가대표 김현기 우승

진짜 국가대표 김현기, ‘금빛 비상’ 스키점프 국가대표 김현기(26.하이원)가 2009 평창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3일 K-98 경기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김현기는 5일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K-125(힐사이즈 140m) 경기에서 합계 254.6점을 받아 다비드 쿠바키(폴란드.252.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 2차전에서 각각 132m와 130m를 날아오른 김현기는 합계 262.5m를 뛴 쿠바키에 거리에서는 약간 뒤졌지만 자세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아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K-98에서 김현기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던 스테판 훌라(폴란드)는 241.2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현기는 “큰 응원에 부응하지 못할까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

카테고리 없음 2009.09.06

골프황제 우즈 역전 우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텃밭'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일곱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0승 고지에 올랐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7천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이며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적어내 16번홀(파5)에서 트리플보기로 무너진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8언더파 272타)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올 시즌 5승을 챙긴 우즈는 통산 승수에서도 70승을 올려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73승에 3승차로 따라 붙었다. 역대 PGA 투어 최다승은 샘 스니드(미국)의 82승. 지난 주 뷰익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한 우즈..

카테고리 없음 2009.08.11

브리티시오픈, 스튜어트 싱크 우승

브리티시오픈-스튜어트 싱크 우승 미국의 스튜어트 싱크가 제138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싱크는 스코틀랜드 에어셔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를 기록하며 60세의 노장 톰 왓슨과 동타를 이뤘습니다. 싱크는 연장전에서 왓슨을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메이저 대회 최고령 우승을 노렸던 왓슨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1타를 잃고 연장전으로 끌려가 대기록 수립을 놓쳤습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5&wr_id=62

카테고리 없음 2009.07.20

US여자오픈골프 지은희 우승

`미키 마우스`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은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의 사우컨밸리 골프장 올드코스(파71.6천7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8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리며 캔디 쿵(대만), 크리스티 커(미국)과 벌였던 숨막히는 3파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선두에 2타차로 뒤진 채 4라운드를 맞은 지은희는 이븐파 71타를 적어내 합계 이븐파 284타로 쿵(1오버파 285타)을 1타차로 따돌렸다. 2007년 조건부 출전권을 받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지은희는 지난 해 6월 웨그먼스LPGA대회 우승으로 미국 본토에 이름을 알렸고 두번째 우승을 메이저대..

카테고리 없음 2009.07.13

US여자오픈골프 지은희 우승

`미키 마우스` 지은희(23.휠라코리아)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은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슬리헴의 사우컨밸리 골프장 올드코스(파71.6천74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8번홀(파4)에서 6m짜리 버디 퍼트를 홀에 떨어뜨리며 캔디 쿵(대만), 크리스티 커(미국)과 벌였던 숨막히는 3파전에 종지부를 찍었다. 선두에 2타차로 뒤진 채 4라운드를 맞은 지은희는 이븐파 71타를 적어내 합계 이븐파 284타로 쿵(1오버파 285타)을 1타차로 따돌렸다. 2007년 조건부 출전권을 받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든 지은희는 지난 해 6월 웨그먼스LPGA대회 우승으로 미국 본토에 이름을 알렸고 두번째 우승을 메이저대..

카테고리 없음 2009.07.13

LPGA 첫 우승 문턱 최나연 “

LPGA 첫 우승 최나연 “압박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압박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내일도 즐기면서 플레이 할 것이다.“ '얼짱' 최나연(22·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스터카드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공동선두로 뛰어오르며 첫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최나연은 이로써 지난 8일 신지애(21·미래에셋)의 HSBC위민스챔피언스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한국선수 우승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22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의 보스케레알 골프장(파72·6887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2라운드. LPGA투어 2년차인 최나연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치는데 그쳤으나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청야니(대만)와 선두를 양분했다. 지난해 조건부 시드..

카테고리 없음 2009.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