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3

새해 예산안 여야 몸싸움 끝 국회 본회의 통과

새해 예산안 여야 몸싸움 끝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정의화 부의장이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반발속에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새해 예산안이 8일 여야 의원간 격렬한 몸싸움 끝에 여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의원 166명 중 찬성 165명, 반대 1명으로 새해 예산 309조567억원이 확정됐다. 이번 예산안에서는 4대강사업 예산이 2700억원 삭감된 반면,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에 따른 서해5도 전력증강예산 등 국방예산이 1419억원 증액됐다. 이날 예산안 처리는 정치권의 ‘구태(舊態)’를 여실히 보여줬다.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들은 본회의장 입구를 점거한 채 한나라당 의원들의 출입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오후 1시50분쯤 ..

카테고리 없음 2010.12.08

여야 원내대표 주말회동..예산국회 고비

여야 원내대표 주말회동..예산국회 고비 김무성-박지원 `우리는 대화가 돼..' `대포폰 의혹'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 정국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 주말 원내대표간 비공식 접촉을 갖고 야권이 요구하는 불법사찰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 도입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지만 여권 핵심부의 입장이 강경해 타협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한나라당은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 단독으로 예산심의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지만 민주당이 실력 저지도 불사한다는 태도여서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당 내부에서도 필요성을 인정하고 국민도 요구하는 국정조사로 의혹을 풀어야지 계속 끌고가면 갈등만 증폭될 것“이..

카테고리 없음 2010.11.20

'으르렁' 여야 원내대표, 'DJ대YS' 악연?

'으르렁' 여야 원내대표, 'DJ대YS' 악연? '영원한 DJ사람' 박지원과 'YS의 양자' 김무성 새로운 맞수로 등장 지난 5월 여야의 원내사령탑으로 여의도 정치권 중심에 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영원한 DJ 사람' 박지원과 'YS 양자'격인 김무성 두 원내사령탑의 정치리더십이 여의도 정치권에 새로운 맞수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지난 1996년 신한국당 부산남구을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1997년 11월 21일, 당시 집권당이었던 신한국당이 통합민주당과 합당해 한나라당이 되면서 지금까지 내리 4선으로 원내사령탑의 수장으로 올랐다. 김 원내대표는 YS의 양자격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9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으로 박희태 국회의장이..

카테고리 없음 2010.11.10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공히 ‘내전 딜레마’에 빠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공히 ‘내전 딜레마’에 빠져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공히 ‘내전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를 추종하는 친박연대 때문이고, 민주당은 탈당해 있는 정동영 의원 지지세력이 문제다. 여야 모두 바깥살림을 차린 당내 주 계파를 선뜻 ‘포용’할 수도, 방기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누구의 기도가 통할까 한나라당 정몽준(오른쪽),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조찬기도회에 참석, 나란히 앉아 기도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친박연대 처리를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18대 총선에서처럼 친박연대가 후보를 내 의석을 가져가거나, 표를 잠식해 결과적으로 한나라당 후보를 떨어지게 하는 ‘마이너스 효과’를 보일 수 있어서다. 친박연대 지역구 의원들이 한..

카테고리 없음 2010.01.07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공히 ‘내전 딜레마’에 빠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공히 ‘내전 딜레마’에 빠져 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대표를 추종하는 친박연대 때문이고, 민주당은 탈당해 있는 정동영 의원 지지세력이 문제다. 여야 모두 바깥살림을 차린 당내 주 계파를 선뜻 ‘포용’할 수도, 방기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누구의 기도가 통할까 한나라당 정몽준(오른쪽),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조찬기도회에 참석, 나란히 앉아 기도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친박연대 처리를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18대 총선에서처럼 친박연대가 후보를 내 의석을 가져가거나, 표를 잠식해 결과적으로 한나라당 후보를 떨어지게 하는 ‘마이너스 효과’를 보일 수 있어서다. 친박연대 지역구 의원들이 한나라당에 입당해 위력은 예전만 못하지만, 친박연대의 ..

카테고리 없음 2010.01.06

“대운하 하지 않겠다고 여야 공동선언 하자”…

성탄절, 김형오 의장, ‘대타협’ 제시 “여야가 대운하 사업 하지 않겠다는 공동선언 하자” 김형오 국회의장은 25일 준예산편성의 파국을 막기 위한 제안으로 여야가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공동선언을 하자며 ‘대타협’을 위한 중재에 나섰다. 김 의장의 제안은 전체 예산의 1.2% 불과한 4대강 사업 예산 때문에 새해 예산안의 심사가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중재안으로써 헌정사상 초유의 준예산편성 만큼은 막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 무관하기 때문에 공동선언도 좋고 결의문 채택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은 “수자원공사에 숨겨져 있는 예산이 대운하와 관련이 없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김 의장의 ..

카테고리 없음 2009.12.25

여야 의사일정 합의, 국정감사 다음달 5~24일 실시

여야 의사일정 합의, 국정감사 다음달 5~24일 실시 여야는 9일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본회의 이후 파행됐던 국회가 정상화됐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작성한 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인사청문회와 각종 민생 법안을 처리하고, 정상적인 정기국회를 진행하기 위하여 합의한다는 내용을 서두에 언급함으로써, 인사청문회와 시급한 민생현안의 처리에 여야가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국감에서는 세종시법, 미디어법, 비정규직법 등 쟁점법안을 포함해 4대강 예산, 법인세·소득세 등 감세 등을 둘러싸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야 원내대표가 서명한 합의문에 따..

카테고리 없음 2009.09.14

여야 의원 128명, 고 조봉암 선생 명예회복 청원

여야 의원 128명, 고 조봉암 선생 명예회복 청원 여야 국회의원들과 사회원로들이 간첩 혐의 등으로 사형당한 진보정치 지도자 죽산 조봉암 선생의 사망 50주기(7월 31일)를 맞아 선생의 명예회복을 청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7월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진실과 정의, 인권은 이념의 문제를 넘어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보편적 가치이지만 헌정사상 ‘사법살인’의 첫 희생자로 꼽히는 조봉암 선생의 명예회복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며 “항일독립운동가이면서 건국의 주춧돌을 놓고, 평화통일을 지향한 조 선생이 역사적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면 우리 역사는 여전히 온전치 못한 것일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이 지난해 8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결정을 근거로 ..

카테고리 없음 2009.08.05

여야 미디어법 처리 오늘 막판 협상

여야 미디어법 처리 오늘 막판 협상 미디어 관련법 처리를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막판 협상을 이어갑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어제 저녁 국회 브리핑을 통해 당초 어젯밤 자정까지 협상을 마치려 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는 민주당 측 요청을 수용해 오늘 오전 10시 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 신성범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미디어 관련법 수정안을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596

카테고리 없음 2009.07.20

여야 미디어 관련법 공방

국회 대치 계속, 여야 직권상정 여부 공방 여야는 오늘도 최대 쟁점인 미디어 관련법의 직권 상정 여부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제 막바지에 도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미디어법 직권상정 가능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미디어관련법을 날치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아낼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본회의장 점거가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다만 호우 피해가 커짐에 따라 수십여명씩 조를 편성해 본회의장을 점거하려던 계획은 취소하고 각 당 의원 3명씩만 내일 오전 10시까지 본회의장에 남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

카테고리 없음 200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