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3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막가는 국회 여야 밤샘대치

막가는 국회… 여야 본회의장 밤샘 대치 여야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시 농성'을 벌이는 헌정사상 초유의 씁쓸한 장면이 연출됐다. 쟁점법안 협상과 의사일정 협의가 잇따라 무산되자 여야 모두 본회의장과 국회의장석을 상대에게 내줄 수 없다는 계산에서다. 그것도 '합의 농성'이다. 오는 19일까지 본회의장에 의원 10명씩만 남기기로 여야는 '모처럼' 합의했다. 정치력 부재와 상호 불신을 극명하게 드러낸 국회의 자화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여야는 15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마친 뒤 약속이나 한 듯 농성에 들어갔다. 합의된 안건을 처리한 뒤 전원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기로 한 지난주 여야 간의 '신사협정'은 지켜지지 않았다. 쟁점법안의 직권상정 논란으로 깊어진 상호 불신과 치열한 눈치전에 따른 것이다. ●양당 지..

카테고리 없음 2009.07.16

여야 대표회담...막판 절충 시도“

여야 대표회담...막판 절충 시도'“ 직권상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가 막판 절충을 위한 2차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오후 6시부터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법을 비롯한 쟁점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후 3시에 열린 첫 회동에서 양당 대표는 미디어 법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상에 나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직권상정해 처리할 지 여부를 두고 의견차를 다소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야당 대표 회담이 끝난 직후 공식 성명을 내고 내일 본회의에서 쟁점 법안을 직권상정할 지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회 파행과 대치 정국을 끝내야 한다는 여론 속에 한나라당과 ..

카테고리 없음 2009.03.01

김형오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회의 합의사항 ....

김형오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원내대표 회의 합의사항 1. 두 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에게 정부에 대한 유감 표명과 국회 권위 존중에 대한 입장을 표명 하도록 요구했고, 이에 의장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2. 두 야당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당대표의 유감표명과 야당존중의 뜻을 표명하도록 요구했고,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당대표에게 야당의 요구를 수용토록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3. 총리 출석 문제는 헌법과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키로 하였다. 4. 국회법 개정안과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 규칙 개정안은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하였다. 5. 상임위원장 선출은 19일 14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으로써 원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 6. 이를 위해 세 교섭단체는 13일 오전까지 상임위원장 배분, 상임위 ..

카테고리 없음 200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