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7

아프간 전사 영국군 `따라 죽은' 탐지견

아프간 전사 영국군 `따라 죽은' 탐지견 아프가니스탄 주둔 영국군 부대의 폭발물 탐지견이 주인이 전사하자 곧이어 돌연사해 영국인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대중지 더 선이 3일 보도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 육군 리엄 태스커(26) 일병은 지난 1일 아프간 헬만드주에서 자신이 키우던 22개월 된 테오라는 탐지견과 함께 순찰을 나갔다가 탈레반의 총격을 받았다. 이 신문은 함께 출동했던 병사들의 말을 인용해 “저격병이 태스커 일병을 노린 것이 아니라 폭발물을 탐지하던 테오를 겨냥했으나 태스커 일병이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태스커 일병은 후방 기지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을 거뒀고 탐지견도 총격으로 인한 충격에 발작을 일으켜 숨졌다. 이 탐지견은 아프간에 배치된 5개월 동안 14개의 수제 폭발물과 ..

카테고리 없음 2011.03.05

'코 없는 아프간 여인' 美서 성형수술

'코 없는 아프간 여인' 美서 성형수술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표지모델로 등장, 여성인권과 미군 철수 논란을 일으킨 아프간의 '코 없는 여인'이 미국에서 얼굴 복원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지난해 남편에게서 도망쳤다가 탈레반의 재판을 받고 코와 귀가 잘려나간 아프간 여성 비비 아이샤(18)가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그로스먼 재단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7일 보도했다. 아이샤는 다음 주 그로스먼 화상센터 외과 의료진과 만나 수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여성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 운동을 벌이고 있는 그로스먼 재단은 재단과 화상센터 의료진이 이번 수술 비용을 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샤는 지난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친정으로 달아났으나 남편과 ..

카테고리 없음 2010.08.07

오바마, 아프간 전격 방문

오바마, 아프간 전격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 방문에 나섰다. 2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저녁(현지시각) 예고 없이 카불을 방문했다. 이날 바그람 공군기지를 통해 취임 후 처음으로 아프간에 발을 들여 놓은 오바마 대통령은 곧바로 헬기를 타고 카불로 이동했다. 취임 후 첫 아프간 방문에서 그는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회담하고, 아프간 각료들과 확대 회담도 열 예정이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카르자이와 회담을 통해 부패 척결과 마약 근절 등에 대한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카르자이 대통령이 아프간 대통령으로서 그동안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문제들과 싸워야 한다는 점을 이해시킬 것..

카테고리 없음 2010.03.29

“美 아프간 10,000∼15,000명 증파할 듯”

“美 아프간 10,000∼15,000명 증파할 듯”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소 만명에서 만 5천명의 미군을 아프가니스탄에 증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간 전략 논의에서 아프간 주둔 미 사령관이 증파를 요구한 4만 명보다 적은 수의 병력으로 다양한 증파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더 이상의 내용이나 근거는 전하지 않았다. 이 신문은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이후인 11월 20일까지는 아프간 증파 결정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7&wr_id=43

카테고리 없음 2009.11.01

아프간 지방재건 위해 보호병력 파견

아프간 지방재건 위해 보호병력 파견 PRT 130명-보호병력 280명수준… 3개주 중 하나 또는 인수도 검토 정부가 30일 아프간 지방재건팀(PRT)요원을 늘리는 동시에 보호병력 파견 등을 골자로 하는 아프간 추가지원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PRT요원을 130명에서 150명까지 늘리고 이들을 경비할 특전사 병력을 위주로 270-280명의 보호병력을 파견키로 했는데 당장 내달 실사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 문태영 대변인은 “정부는 아프간의 안정화와 재건을 위한 노력에 보다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아프간 PRT를 확대 설치키로 결정했다”며 “PRT는 바그람 美공군기지 내에서 운영 중인 의료-직업훈련팀과 별도로 1개주에서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이어 “해당..

카테고리 없음 2009.10.31

오바마 정부의 대 아프간 전략의 한계와 우리의 대응방향

오바마 정부의 대 아프간 전략의 한계와 우리의 대응방향 - 프로그램별 지원책 마련과 ODA 관련 법ㆍ제도 정비 필요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종훈)는 29일 오바마 정부의 대 아프간 전략의 한계와 그에 따른 우방국들에 대한 지원요청 관련 우리의 정책방향을 제시한 보고서『오바마 정부의 대 아프간 전략의 성과 및 한계와 우리의 대응방향』(이슈와 논점)을 발간했다. □ 이 보고서에 의하면 오바마 정부는 국제사회에서의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드높이고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Smart Power 전략’을 아프가니스탄에 적용해 왔다. ○ 이 전략은 단순히 전투병 증대를 통한 반테러 군사력 강화에 머물렀던 부시 정부의 대 아프간 정책과 달리 아프가니스탄 민주정부 구성의 초석이 되는 아프가니스탄 군..

카테고리 없음 2009.10.29

유엔사무총장 아프간 나토본부 테러 규탄

반총장, 아프간 나토본부 테러 규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5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본부 부근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에 대해 강한 어조로 규탄했다. 반 총장은 공보실이 낸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를 “비열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오는 20일로 예정된 대선과 지방선거를 며칠 앞두고 발생한 무차별적 폭력사태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 부상자 가운데에 유엔 직원도 한 명 포함됐다. 카불의 나토 국제안보지원군(ISAF) 본부 부근에서는 15일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7명이 숨지고 최소 91명이 부상했으며 탈레반은 이 테러가 자신들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

카테고리 없음 200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