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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서해서 침몰…40여 명 실종 추정

軍·警 경계태세 강화 ‘초비상’안보관련기관 긴박한 움직임 北 도발 촉각… 긴급 대책회의 열어 李대통령 “승조원 구조가 가장 중요” 우리 해군 초계함이 26일 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자 청와대와 국가정보원,군, 경찰 등 안보 관련 정부기관들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청와대는 사고 소식을 접하자 사고 원인 파악에 주력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밤 9시45분쯤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오후 10시쯤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이 대통령은 “진상규명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의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선 대응 방향을 지시했다. 안보관계장관회의는 27일 오전 1시에 끝났다. 청와대는 지하벙커에서 밤샘 비상근..

카테고리 없음 2010.03.27

부산 실종 여중생 11일만에 숨진 채 발견

부산 실종 여중생 11일만에 숨진 채 발견집서 100m 떨어진 이웃집 보일러용 물탱크 안서 발견 경찰, 달아난 용의자 추적에 수사력 집중 부산에서 실종된뒤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던 여중생이 11일 만인 6일 오후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이유리(13) 양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날 오후 9시20분께 실종된 이 양의 집에서 100m가량 떨어진 권모(66) 씨 집 보일러실 위에 놓인 물탱크 안에서 이 양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양의 시신은 1.3m 깊이의 보일러용 물탱크 안에 엎드린 채 발견됐으며, 횟가루와 벽돌 등으로 위장돼 있었다. 경찰은 벽돌 사이로 나온 발을 보고 이 양의 시신으로 단정하고 있다. 경찰은 일단 현장을 보전하고 있으며, 날이 밝는 대로 정밀 현장 감식과 함께 ..

카테고리 없음 2010.03.07

공군 F5 전투기 2대, 훈련 도중 실종

공군 F5 전투기 2대, 훈련 도중 실종…추락한 듯 공군의 F5 전투기 2대가 훈련 도중에 실종됐다. 공군은 오늘 낮 12시 20분쯤 공중 전투기동 훈련을 위해 강릉 공군기지를 이륙한 F5 전투기 2대가 5분 만인 오후 12시 25분쯤 강원도 강릉에서 서쪽으로 20킬로미터 떨어진 상공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실종 당시 전투기에는 조종사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공군은 사고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실종 지점인 강원도 강릉과 평창 인근에 HH-60헬기 2대를 급파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까지 기체는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가 난 F5는 생산된 지 30년이 지난 기종으로, 지난 2천 8년에도 경기도 포천에서 훈련 중이던 F5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문화복지신문) ..

카테고리 없음 2010.03.02

월남전 실종 박성렬 병장 국군포로 인정

월남전 실종 박성렬 병장 국군포로 인정 베트남 전쟁 당시 실종된 이후 북한 체류가 확인돼 월북자로 관리돼 오던 박성렬 병장이 국군포로로 인정됐다. 국방부는, 지난 24일 열린 국방부 국군포로대책위원회에서 베트남전 실종자인 박성렬 병장을 국군포로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65년 10월 국군 맹호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박 병장은, 그 해 11월 베트남 퀴논 지역에서 경계근무 중 실종된 뒤, 1967년 5월 북한방송 보도를 통해 북한 체류가 확인됐으며, 이후 군 당국은 박 병장을 월북자로 관리해왔다. 국방부는 박 병장이 월맹군에 포로로 붙잡혀 북한으로 갈 것을 종용당해 월북했거나 납북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정부는, 박 병장이 국내에 귀환할 경우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

카테고리 없음 2009.09.30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로 35명 사망,44명 실종

중국 탄광사고로 35명 사망, 44명 실종 중국 허난(河南)성의 핑딩산(平頂山)시의 한 탄광에서 8일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숨지고 44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노동안전청과 시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현지시간)께 핑딩산시의 탄광에서 갱의 보수공사를 벌이던 중 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탄광 측은 시 당국의 공사 재개 승인 없이 보수공사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93명의 광부들이 작업 중이었으며 이들 중 14명이 탈출했다고 핑딩산 시 공산당 위원회 대변인은 전했다. 중국은 탄광 사고가 세계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나라로, 지난해 탄광 사고로 3천2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조사됐지만 일부에서는 실제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사 출처 : [..

카테고리 없음 2009.09.08

군포살해범 실종 부녀자 7명 살해 자백

군포살해범 실종 부녀자 7명 살해 자백 문화복지신문뉴스 | 기사입력 2009.01.30 09:29 (문화복지신문뉴스) 이경수 기자 =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군포 살해범 강호순(38)이 군포 여대생 A(21)씨와 수원 주부 김모(48)씨 뿐 아니라 경기서남부 지역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 사이 실종된 나머지 부녀자 5명도 모두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복지신문 이경수기자 into@cwntv.or.kr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223

카테고리 없음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