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9

세종시 교육과학 중심의 경제도시로 원안의 2배 투입

세종시, 원안의 2배 16조5000억 투입 정부, 오전 최종안 발표…기업·대학 유치 통해 24만5700명 일자리 창출 정부는 11일 2020년까지 세종시를 인구 50만명의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조성하기로 하고, 원안의 2배에 달하는 총 16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세종시 수정안을 확정해 공식 발표했다. 정부는 또 세종시 원안의 9부2처2청 이전을 백지화하는 대신, 기업·대학 유치를 통해 24만5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 5곳과 한화·웅진·롯데 등이 총 4조5150억원을 세종시에 투자하며, 고려대·KAIST도 오는 2020년까지 세종시에 입주한다고 밝혔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시 수정안을 공식 발표하며 “세종시는 어제의 잘못을 바..

카테고리 없음 2010.01.11

정운찬, 과학자들에 세종시 수정 협조 요청?

정운찬, 과학자들에 세종시 수정 협조 요청? 대전 KAIST 방문 “충청 여론만 요지부동“ 토로 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수정과 관련, 과학자들에게 도움을 호소하는 모습이다. 정운찬 총리는 19일 오후 대전 KAIST 교수회관에서 과학기술인들과 만찬을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찬에는 KAIST 서남표 총장을 비롯, 강계두 대덕연구개발특구 이사장,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 송구섭 ㈜에이팩 대표, 하철우 학생(KAIST기계공학석사과정) 등 15명의 과학기술인이 함께 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민간합동위원회에서는 과학 기능을 세종시의 가장 중요한 컨셉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았다. 이는 세종시 수정 방향과 관련, 과학비지니스벨트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정 ..

카테고리 없음 2009.12.21

李대통령, 세종시 여론 '꽉' 잡았다?

李대통령, 세종시 여론 '꽉' 잡았다? 국민과의 대화 이후 지지율 50%...세종시 수정 의견 56.3%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세종시 수정을 천명한 이후 지지율이 거침없이 올라가고 있다. 국민일보가 창간 21주년 기념으로 동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천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단순 국정운영 지지도는 50%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이 대통령 취임 직후 국민일보-동서리서치 조사에서 70%대를 기록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세종시 수정과 관련, 민심이 이 대통령에게 크게 기울고 있는 점이다. '원안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무려 56.3%로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3..

카테고리 없음 2009.12.10

이명박 대통령, 세종시 여론전에서 승기

이명박 대통령, 세종시 여론전에서 승기 수정 선언 후 지지율 상승세...박근혜, 대선주자 선호도 소폭 하락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와 관련, 여론의 순풍이 강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국민과의 대화' 방송을 통해 세종시 수정을 공식 천명한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정수행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2월 첫주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실시해 8일 발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4.9%p 상승한 43.5%로 나타났으며,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6.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이 대통령 지지율이 인천/경기(6.8%p) 지역에서 전주 대비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세종시 수정에 ..

카테고리 없음 2009.12.09

이명박 대통령, 세종시 수정 사과

이 대통령, 세종시 수정 사과 “국가 장래 위한 결정”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밤 '특별 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종시 수정으로 갈등과 혼란이 생긴데 대해 사과했다. 국가 장래를 위해 수도분할은 있을 수 없으며 세종시는 교육과학 중심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취임이후 처음으로 세종시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수정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이명박 대통령 : “안을 바꾸면서 혼란이 오게돼서 사회갈등이 일어난것에 대해 저는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때의 공약을 생각하면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세계적으로 수도를 분할하는 나라는 없고 대통령과 국회,행정부처가 떨어져 있게되면 비효율이 막심하다면서 국가를 위한 ..

카테고리 없음 2009.11.28

세종시 시나리오...이인제, 한나라당 입당설?

세종시 시나리오...이인제, 한나라당 입당설? 선진당보다는 한나라당에서 기회 노리는게 유리 24일 현재 여의도 정치권에선 세종시 논란을 놓고 '한나라당 분열'에서부터 '정계개편' 등 이런저런 '시나리오'가 난무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무소속 이인제 의원(논산.계룡.금산)의 한나라당 입당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충청권의 맹주 가운데 한명인 이 의원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세종시가 정말 아주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번영하는 도시가 되려면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중핵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세종시 원안고수가 아닌 수정론으로 기운 것이다. 이는 역시 충청권의 맹주인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의 원안고수 입장과 방향이 크게 다르다. 반면, 정부와 한나라당 내 주류의 수정..

카테고리 없음 2009.11.25

박근혜 전대표, 세종시 수정론 정면 반박.

박근혜, 세종시 수정론에 ‘정면 제동’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여권의 세종시 수정논의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국정감사장 앞에서 세종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입장을 토로했다. “수없이 토의했고, 수없이 약속을 한 사안이다.“ “정치는 신뢰인데, 신뢰가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당의 존립에 관한 문제다“라며 원안고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게다가 “필요하다면 플러스 알파가 돼야한다“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여권의 세종시 수정작업이 속도를 더하는 가운데 친박계 김무성 의원마저 세종시법을 수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수정론'에 쐐기를 박기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성헌(한나라당 의원) : “필요에 따라서는 얘기하고 선거가 끝나고 나면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상황이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09.10.24

세종시 연결 고속도로 사업 결정임박

세종시 연결 고속도 사업방식 결정 임박 정운찬 총리 후보자의 세종시 효율성에 대한 발언으로 세종시와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 동부지역에서 세종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사업 추진방식 결정이 임박했다. 정부는 세종시 건립과 관련한 최근의 논란에 관계없이 이 도로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정부 청사의 세종시 이전 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지만 고속도로는 조만간 사업방식을 결정,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고속도로는 재정사업으로 할지, 민자방식으로 할지를 놓고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도로공사 등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중이다.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사업 추진속도가 빨라 당초 계획대로 2015년 완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민자사업으로 할 경우 수익성이 있..

카테고리 없음 2009.09.23

세종시 축소 움직임에 충청 정치권 비판

세종시 축소 움직임에 충청 정치권 비판 선진당 “충청도를 핫바지로 만드냐”민주당 “국민 상대로 사기치나“ 정부여당이 세종시로의 정부 부처 이전을 당초 계획안보다 축소 하는 대신 학교와 연구기관 등을 옮기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는 자유선진당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일에는 이회창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요즘 정부 여당 내에서 세종시 성격 변경론이 부상하고 있는데, 나는 진심으로 이 정권을 위해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세종시 기본 성격은 노무현 정권의 안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과 한나라당이 합작해서 만든 것”이라면서 “그런데 이제 와서 정부와 여당이 마치 노무현 정권이 박아놓은 말뚝을 뽑는 것처럼 세종시 성격을 변..

카테고리 없음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