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 일자리 올 3만8000개 생긴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그물망 복지의 하나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모두 3만84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21일 자치구를 통해 모두 460여억원을 투입해 공공부문에 노인 일자리 3만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 일자리 중 사회공헌형 일자리는 학교급식 도우미 등의 공익형과 숲 생태 해설사 등 교육형, 장애인 돌보미 등 복지형이 있으며 모두 2만7861개가 제공된다. 시장참여형 일자리는 시험감독관 등 인력파견형, 카페운영 등 시장형이 있으며 모두 2140개가 마련된다. 또한 노인의 전문성을 활용한 서울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어르신 돌보미’, ‘서울형 어린이집 은빛 돌보미’ 등 580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취업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