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44

故최진영 사망 원인은 자살

29일 사망한 탤런트 故 최진영의 소속사 엠클라우드엔터테인먼트가 최진영의 사망 원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엠클라우드 이경규 대표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고인은 29일 오후 2시 14분 이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살한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며 “서울법의학연구소 법의의원의 시체검안서에 따르면 직접 사인의 의사(경부압박질식사)로 판명났다“고 발표했다. 또 “기타 신체 외상은 없어 타살, 몸싸움의 흔적 등 무성한 소문은 사실무근“이라며 “고인은 사망 전 최근 지인들과 잦은 만남을 통해 웃음을 보였고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내비쳤으며 평소대로 활달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우울증 증세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고인은 연예계 ..

카테고리 없음 2010.03.30

일, 언론 권희로씨 사망 주요기사로 보도

日 언론 주요뉴스로 보도 일본 언론들은 26일 재일교포 차별에 항의하며 야쿠자를 총기로 살해한 권희로씨의 사망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권씨의 사망소식을 전하며 “그는 단순한 범죄자도, 영웅도 아니다”는 재일교포 2세 강상중 도쿄대 교수의 코멘트를 보도했다. 강씨는 “잘못을 저지른 전(前) 죄수가 영웅인 건 아니지만, 단순한 범죄자도 아니다”며 “재일교포 4, 5세의 시대가 돼 권씨에 대한 기억은 사라져도, 그가 부딪쳐야 했던 한일 간 과거의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다. 한국병합 100년인 해에 숨졌다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 상징적”이라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과 도쿄신문도 권씨의 사망 소식을 사회면에 비중 있게 다뤘다. 마이니치신문은 권씨가 1968년 일으킨 야쿠자 살인과 시즈오카현 후지미야..

카테고리 없음 2010.03.27

서울국제마라톤 참가자 1명 사망

서울국제마라톤 참가자 1명 사망…50여 건 응급조치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용두동 용두4교 부근에서 '2010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1회 동아마라톤대회'에 일반인 자격으로 출전한 62살 김모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19구급대는 의식을 잃은 김씨를 구급차에 태워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소방본부는 오늘 마라톤 대회 중 50여 건의 구급신고가 접수됐으며 40여 건을 현장에서 응급조치했고 그 가운데 김씨를 비롯한 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

카테고리 없음 2010.03.21

인도 사원서 압사사고..최소 65명 사망

인도 사원서 압사사고..최소 65명 사망 희생자 신발들이 널려 있는 인도의 압사 현장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의 한 힌두교 사원에서 4일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 6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타르 프라데시주 프라타프가르 지구의 쿤다에 위치한 람 잔키 사원 출입문이 무너지면서 압사사고가 발생, 지금까지 최소 65명이 죽고 40여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 37명은 아이들이었고 26명은 여성이었다. 무너진 출입문 잔해에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30여명이 깔려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 인터넷판이 전했다. 이날 사고는 사원 소유자이자 유명 종교 지도자인 크리팔루 마하라지가 부인의 사망 기념일을 맞아 신자들에게 무료로 점심과 옷을 나..

카테고리 없음 2010.03.04

칠레 사망 720명 넘어

칠레 사망 720명 넘어…구호 수송기 추락 칠레에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백 2십명을 훌쩍 넘어섰다.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규모 8.8의 강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 건물은 앙상하게 뼈대만 남았고, 여진의 공포에 사로잡힌 주민들은 불을 피운채 거리에서 잠을 청한다. 지진으로 급수탑이 붕괴된 마울레 지역에서만 5백 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칠레 관리는 사망자가 723명에 이르고, 19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그 사망자 수가 천 5백 명 선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고 있다. 앞서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칠레 전체 인구의 8분의 1인 2백 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바첼렛트(칠레 대통령) 부실한 경보 탓에 사망자가 크게 ..

카테고리 없음 2010.03.02

미국, 코네티컷주 발전소서 가스폭발…50명 사망

미국, 코네티컷주 발전소서 가스폭발…50명 사망 미국 코네티컷 주의 건설중인 가스화력 발전소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났다. 아직 수색과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50여명이 숨졌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현지시각 7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동북부 코네티컷주의 미들타운시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났다. 번쩍하는 섬광과 함께 마치 지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건물이 흔들렸고, 소리는 30킬로미터 밖까지 들렸다. 곧이어 불길이 치솟으며 검은 연기가 하늘높이 올라갔다. 사고가 난 곳은 건설중이던 가스 화력 발전소로, CNN은 최소 2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으며 AFP 통신은 병원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50여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장에서는 아직도 수색과 구조작..

카테고리 없음 2010.02.08

전 롯데 선수 임수혁, 끝내 사망

전 롯데 선수 임수혁, 끝내 사망 그라운드에서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고 9년 넘게 투병해 온 프로야구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 임수혁이 7일 오전 8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강동구 명일동 부친의 집 근처 요양원에 있던 임수혁은 이틀 전 감기 증세로 강동 성심병원으로 옮겼고 이날 오전 심장마비가 오면서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빈소는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11호실(☎02-440-8911)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고인은 급성 심장마비에 허혈성 뇌손상 합병증이 겹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영주(40)씨를 비롯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임세현(16), 중학교 2학년 딸 임여진(14)양이 있다. 전도유망한 포수였던 임수혁은 지난 20..

카테고리 없음 2010.02.07

가수 이남이씨 투병중 사망

29일 별세한 밴드 '사랑과 평화' 출신의 가수 故 이남이(62) 씨가 폐암 투병 중 흡연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경고한 말을 지인들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족과 지인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11월 말 잦은 기침으로 병원에 갔다가 폐암 선고를 받았다. 평소 하루에 2갑 이상의 담배를 피울 정도로 애연가였던 고인은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하기 보름 전부터 담배를 멀리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 때문에 고인은 입원 후 3개월 남짓한 투병생활 내내 병문안을 온 지인 등에게 “담배는 끊기가 어려우니 아예 담배를 배우지 말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는 것이다. 고 이남이 씨의 딸 단비 씨는 “못 말리는 애연가였던 아버지에게 담배를 줄이시라는 충고를 여러차례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며 ..

카테고리 없음 2010.01.29

아이티에서 십만 여명 사망 추정.

강진이 휩쓸고 간후 피말리는 구조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시신들이 잇달아 실려나오는 가운데 거리에도 시신이 널려 있다. 아이티 대통령은 이미 집단 매장지에 7천 명의 시신을 묻었다고 밝혔다. 프레발 대통령 : “많은 이들이 죽었고, 많은 이들이 고통에 처해 있습니다. 너무나 슬픕니다.“ 아이티 정부는 이번 지진 사망자를 10만 명에서 수십 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필사적인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고있다. 구조대는 물론 주민들까지 나서 맨손으로 구조에 나서보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CNN 방송 : “차마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가 없군요. 소녀인 줄 알고 잡아당겼더니 시신이네요. 구조하려던 소녀 옆에 시신이 있었어요.“ 각 나라도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10.01.15

중국에서 '묻지마' 총기 난사 14명 사망

중국에서 '묻지마' 총기 난사 14명 사망·2명 중상 12일 오전 4시께 중국 허난(河南)성 안화(安化)현에서 류모(34)씨가 총기를 난사, 류씨의 아버지를 비롯해 마을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그는 또 가옥 6채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하루만인 13일 오전 7시께 마을 인근 야산에서 공안 당국에 체포됐다. 목격자들은 그가 새벽부터 뚜렷한 이유 없이 마을 주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사냥 총을 쏘아댔다고 말했다. 희생자들은 모두 한마을에 사는 류의 가까운 일가친척이었다. 정신질환을 앓았던 전력이 있는 류는 돈을 벌기 위해 광둥(廣東)에 갔다 최근 귀향했으며 이를 놓고 아버지로부터 질책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 당국은 아버지의 꾸지람을 받..

카테고리 없음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