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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세계최고가 되자는 세리머니“

볼트 “세계최고가 되자는 세리머니“ 양팔을 벌려 하늘의 별을 향해 쏘는 독특한 세리머니에 대해 지구 최고의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는 “세계최고가 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19일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 9초86이라는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볼트는 경기 후 “스타트가 좋지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나아졌다. 기분 좋게 뛰었고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 여러 대회에서도 잘 뛸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볼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호적수' 타이슨 게이(28.미국)가 작성한 대회기록(9초94)을 8개월 만에 0.08초 앞당겼다. 육상 시즌 말미인 9월에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게이가 9초대를 겨우 기록했다면 이제 시즌을 준비 중인 볼트는 올해 첫 100m 레이스에서 경쟁자..

카테고리 없음 2010.05.21

우샤인 볼트 다음달에 한국에.....

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 다음달 한국 온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가 9월말 한국에 온다. 2009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볼트는 현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세부사항을 조율 중인데 이달 말까지 계약서에 사인할 것으로 보인다. 볼트의 후원사인 푸마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28일 “독일 본사에서 갑자기 전화가 왔다. 볼트가 다음달 대구를 찾으니 관련 행사를 준비하라는 내용이었다“며 “아직 사인하지는 않았지만 볼트의 대구행은 거의 확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역시 “볼트 측에 제안을 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틀 내에 회신이 올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과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카테고리 없음 2009.08.29

올림픽이어 3관왕에 오른 우샤인 볼트

볼트, 400m 계주도 우승…올림픽 이어 또 ‘3관왕’ 자메이카 대표팀 37초31 대회신 ‘총알 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가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추가하며 트레블(3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볼트는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 대표팀의 3번 주자로 뛰어 37초31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앞서 100m(9초58), 200m(19초19)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볼트는 이로써 이번 대회 세 번째 메달을 획득, 칼 루이스(1983, 1987년), 마이클 존슨(1995년), 모리스 그린(1999년), 타이슨 게이(2007년,이상 미국)에 이어 대회 역대 통산 다섯 번째로 3관왕에 올랐다. ..

카테고리 없음 2009.08.23

기록의 사나이 우샤인 볼트 200M에서도 세계신기록

베를린 세계육상권에서 우사인 볼트가 남자 200미터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다. 자메이카는 금메달 5개로 미국을 제치고 종합 선두에 나섰다. 볼트는 출발 총성과 함께 총알처럼 치고 나갔다. 출발 반응 속도가 0.133초로 가장 빨랐고 곡선주로에 접어들면서 쭉쭉 치고나와, 100미터 지점부터는 경쟁자 없이 혼자 달렸다. 볼트는 끝까지 전력질주를 다했다. 19초 19로 베이징올림픽에서 세웠던 세계 기록을 0.11초나 경신. 6만 관중의 환호속에 볼트는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를 펼치며 기뻐했다. [우사인 볼트 : 잘하면 19초의 벽을 깰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다음날 걸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요.] 여자 400미터 허들에서는 자메이카의 멜라니 워커가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자메..

카테고리 없음 2009.08.22

우샤인 볼트 9초58 세계신기록

볼트의 기록경신은 어디까지? 번개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23.자메이카)가 제12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9초58이라는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했다. 볼트는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남자 100m에서 라이벌 타이슨 게이(27.미국)와 아사파 파월(27.자메이카)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그는 작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웠던 9초69 세계신기록으로 무려 0.11초를 줄이면서 볼트의 전성시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이번에 그가 세운 기록은 인간의 한계로 여겨져 온 9초6대를 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 100m에서 볼트가 우승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피니시라인 20m전에서 속도만 늦추지 않았더라면 9초52를 기록..

카테고리 없음 200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