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8

사고로 취소된 뮤지컬 스파이더맨 공연

배우 페이지 프라이스(왼쪽에서 두 번째), 리처드 곳프리드 하원의원, 에릭 애덤스 상원의원, 그리고 로리 랭크먼 하원의원(왼쪽부터)이 23일 뮤지컬 '스파이더맨(Spider-man: Turn off the Dark)'이 공연됐던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폭스우드 극장 앞에서 공연취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근 내년 본격 개봉을 앞두고 총 6,500만 달러(한화 749억 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돼 기대를 모았던 뮤지컬 '스파이더맨(Spider-man: Turn Off the Dark)'의 배우 크리스토퍼 티어니(31)는 20일 밤 맨해튼 폭스우드 극장에서 공연 중 약 10m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뮤지컬 종료를 약 7분 남기고 여주인공이 절단된 다리 끝에 매달려 있다가..

카테고리 없음 2010.12.27

안중근 뮤지컬 '영웅' 미국간다

안중근 뮤지컬 '영웅' 미국간다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이 미국에서 공연된다. 윤호진(62) 에이콤 대표는 17일 “‘영웅’이 내년 5월과 8월 각각 로스앤젤레스 팬티지 시어터와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에이콤 측은 “아직 계약이 완료된 상태는 아니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뮤지컬 ‘영웅’ 제작 관계자와 배우들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순국 100주기 추도 행사 겸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한편, ‘영웅’은 12월4일부터 2011년 1월1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배우 정성화(35)와 신성록(28), 양준모(30)가 안중근을 번갈아 연기한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

카테고리 없음 2010.11.19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2000년 개봉돼 벅찬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드디어 뮤지컬로 국내무대에 올랐다. ‘빌리 엘리어트’는 2005년 영화제작사인 워킹타이틀과 원작 감독 스티븐 달드리, 그리고 뮤지컬 ‘아이다’ ‘라이언킹’ 등을 작곡한 영국의 국민가수이자 작곡가 엘튼 존이 의기투합해 영화를 뛰어넘는 감동 뮤지컬로 재탄생된 것. 탄광촌 소년인 빌리가 역경과 고난을 딛고 발레리노의 꿈을 키우는 성장기를 그린 뮤지컬로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영국의 가난한 탄광촌에서 좀처럼 잡힐 것 같지 않은 한 줄기 희망을 찾아가는 천재 발레 소년의 성공 이야기다. 작품은 빌리의 성장기 외에도 1980년대 영국의 시대적인 배경이 또 다른 큰 축을 차지한다. 당시 마거릿 대처 총리가 탄광 폐쇄를 선언하자 광산에는 실업의 찬바..

카테고리 없음 2010.09.27

문화소외층에 “ 뮤지컬 잭팟 공연“

문화소외층을 위한 공연이 27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의료법인 용인병원에서 열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식회사 GMB컴퍼니 최호현 대표이사. 5월의 신록이 푸르른 용인병원은 병원이라기 보다 잘 가꾸어진 정원을 연상케 했다. 용인병원 재단이사장의 열린마음이 이곳을 찾는 환자는 물론 그곳에서 근무하는 모든이에게 꿈을 준다고 한다. 이번에 마련된 뮤지컬 공연도 재단이사장의 과감한 결단이 기존 공연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게 되었다고 한다. 새롭게 태어난 문화공연장에서 이번 처음으로 “잭팟“ 공연이 시작되었다고..... 한가지 이채롭고 재미있는것은 직원에게는 1식3찬이 제공되지만 환자에게는 1식4찬이 제공된다고 한다. 환자에 대한 배려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노래와 춤, 음악만으로 전개되는 논버벌(N..

카테고리 없음 2010.05.27

문화소외층에 “ 뮤지컬 잭팟 공연“

문화소외층에 “ 뮤지컬 잭팟 공연“ 기사입력 2010-05-07 17:18:3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원에 있는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문화행사를 가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GMB컴퍼니 최호현대표이다. 최대표는 지난 4월에는 전북소재 마음사랑병원에서 정신병환자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한바있다. 2회에 걸친 창작 댄스뮤지컬 “ 잭팟 “ 은 관객들의 큰 호응속에 문화소외계층에 큰 선물이 되었다. 240여석의 자리를 입추의 여지없이 꽉 메우자 일부 학생들은 돗자리를 깔고 객석에 앉아 공연을 감상했다. 배우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숨을 죽이며 공연을 보던 학생들이 비보이들의 열연에 환호성을 지르며 배우들과 호흡을 마추며 함께 했다. 뮤지컬 “잭팟“ 은 춤과 음악 노래만으로 전개되는 창작 넌버벌(비언어극)뮤지컬로 도박..

카테고리 없음 2010.05.07

뮤지컬 '화랑'

신라 시대 '엄친아' 화랑들의 성장 스토리…뮤지컬 '화랑'1500년 전 청년들이 화랑으로 성장하는 과정 그려내200 신라 시대에도 '꽃남'은 있었다. 말 그대로 화랑(化郞)이다.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로 또다시 재조명되는 화랑은 신라시대 미모와 학식이 갖춰진 명문 귀족 가문의 자제의 특수 무예집단이다. 외모와 조건 등 모든 방면에 출중해야만 자격이 주어졌으니 요즘 말로 따지면 '엄친아' 수준이다. 가문과 재능을 따지는 것은 특별할 것이 없어보이지만 아름다운 외모가 각광받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어보인다. 뮤지컬 '화랑'은 1500년 전 당시 서라벌 최고의 수퍼스타로 선망의 대상이던 화랑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라의 도읍 서라벌에 '화랑' 오디션 공고가 붙고 신라의 '완소남'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09.11.25

뮤지컬 “ 로미오와 줄리엣“ 김소현

ㆍ32살 ‘프리마돈나’ 16살 줄리엣으로 설레는 변신 “아무래도 16살은 아니기 때문에 연기이긴 하지만 부담스러운 감이 있죠. 감성적으로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을 살려 그 나이가 되려고 애쓰고 있어요. 어린 척 하려다 잘못 늪에 빠지면 안되잖아요.” 김소현은 프랑스 뮤지컬로는 최초로 한국어로 공연되는 에서 줄리엣 역을 맡았다. 줄리엣의 곱절이 되는 나이지만 그가 배역을 맡았다고 해서 크게 놀랄 일도 아니다. 굵직굵직한 공연에 김소현(32)이 얼굴을 내밀지 않은 적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자는 “역시 김소현”이라며 칭송하고 또 다른 이는 “또 김소현이야!”하며 식상해 하기도 한다. 김소현은 누가 뭐래도 줄곧 뮤지컬계 ‘프리마돈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자신의 데뷔작이었..

카테고리 없음 2009.07.23

뮤지컬 “미라클”

뮤지컬 “미라클” 영원의 시간 속에서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 뮤지컬 미라클은 2003년 7월 1차 앵콜공연 그로부터 2009년 현재까지, 대학로에서 미라클이 공연되지 않은 날은 없었다.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 잡은 미라클은 10번의 앵콜 공연과 2000회가 넘는 공연, 100석의 소극장에서 5년이란 시간 동안 10만이란 관객을 만나는 기적을 이루었다. 또한 2007년 6월부터 제1회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창작지원작으로 당선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뮤지컬로 재탄생 되어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인기그룹 '핫바'의 멤버인 가수 희동은 어느 날 과로로 쓰러져 식물인간이 된다. 하지만 희동의 영혼은 몸 밖을 빠져 나와 병실을 맴돌게 되고 개성 있는 병원의 의사, 간호사들과 희망 없..

카테고리 없음 200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