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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뮤지컬 '영웅' 미국간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19. 08:18


안중근 뮤지컬 '영웅' 미국간다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이 미국에서 공연된다.

윤호진(62) 에이콤 대표는 17일 “‘영웅’이 내년 5월과 8월 각각 로스앤젤레스 팬티지 시어터와 뉴욕 링컨센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에이콤 측은 “아직 계약이 완료된 상태는 아니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뮤지컬 ‘영웅’ 제작 관계자와 배우들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순국 100주기 추도 행사 겸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한편, ‘영웅’은 12월4일부터 2011년 1월15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배우 정성화(35)와 신성록(28), 양준모(30)가 안중근을 번갈아 연기한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