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김완주 “LH 사태 수습한 뒤 잘잘못 따지겠다“

김완주 “LH 사태 수습한 뒤 잘잘못 따지겠다“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18일 의전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일방적이고 무원칙적인 LH 진주 일괄배치에 대해 대통령 면담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완주 지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행과 관련 이번 주말까지 이명박 대통령 면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혁신도시를 반납키로 했다. 집행부 책임론에 대해선 LH공사 사태부터 수습한 뒤 잘못을 따지겠다는 입장이다. 김 지사는 18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면담이 이번 주말까지 성사되지 않거나 수긍할만한 답변이 없다면 LH공사 분산배치를 위해 또 다른 행동으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대응방법은 “혁신도시를 반납하고 헌법소원과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함께 추진하겠다. 구체적인..

카테고리 없음 2011.05.19

처음 키스한 뒤 돌연 사망한 18세 소녀…사인은?

영국의 수줍음 많던 10대 소녀가 남자친구와 처음 키스한 뒤 심장마비를 일으켜 갑자기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처음 키스가 마지막 키스로 변해버린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18세 소녀 젬마 벤자민. 벤자민은 얼마 전 대학교에 다니는 남자친구인 대니얼 로스(21)와 3개월간 교제 끝의 처음이자 마지막 키스를 나눴다. 로스의 증언으로는, 벤자민과 로스는 음식점에 가려던 중 지갑을 집에 놓고 온 것을 알고 그의 집으로 되돌아가던 중이었으며, 벤자민은 그의 남자친구 집 문앞에서 키스를 나눈 뒤 실내에 들어가서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소파에 쓰러졌고 남자친구는 곧장 벤자민의 부모에게 연락했다. 심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와중에 부모와 구급대가 도착했고 곧장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벤자민은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카테고리 없음 2011.02.12

“다 죽여버릴 거야” 외침 뒤 검은 옷 여성의 손가방 터져

“다 죽여버릴 거야” 외침 뒤 검은 옷 여성의 손가방 터져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26일 러시아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북캅카스의 자살테러조직인 ‘검은 과부’ 출신 여성의 단독범행이거나 남녀 2명의 공동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범위를 좁히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검은 옷을 입은 여성 한 명이 들고 있던 손가방이 터졌다.”라고 전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이 폭탄이 든 가방을 여는 순간 폭발물이 저절로 터졌으며, 그 옆에 서 있던 남자 공범은 머리가 잘려나간 것으로 보인다. 수사 당국 발표로는 이 남성은 폭발 몇 초 전 “다 죽여 버릴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수사 당국은 이들을 움직인 배후로..

카테고리 없음 2011.01.27

“다 죽여버릴 거야” 외침 뒤 검은 옷 여성의 손가방 터져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26일 러시아 수사 당국은 이번 사건이 북캅카스의 자살테러조직인 ‘검은 과부’ 출신 여성의 단독범행이거나 남녀 2명의 공동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범위를 좁히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검은 옷을 입은 여성 한 명이 들고 있던 손가방이 터졌다.”라고 전했다.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이 여성이 폭탄이 든 가방을 여는 순간 폭발물이 저절로 터졌으며, 그 옆에 서 있던 남자 공범은 머리가 잘려나간 것으로 보인다. 수사 당국 발표로는 이 남성은 폭발 몇 초 전 “다 죽여 버릴 거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수사 당국은 이들을 움직인 배후로 캅카스 출신 반군 2,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들은 ..

카테고리 없음 2011.01.27

내일 비온 뒤 쌀쌀…체감온도 ‘뚝’

내일 비온 뒤 쌀쌀…체감온도 ‘뚝’ 22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내린 뒤 북서쪽에서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5도 지방은 21일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으며,22일 비가 그친 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치면 서쪽 지방부터 점차 맑아져 오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수량이 적겠지만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겠고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에 유의하고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인..

카테고리 없음 2010.11.21

청와대 관계자 “G20 뒤 상당한 변화“… 남북관계 해빙 가능성

청와대 관계자 “G20 뒤 상당한 변화“… 남북관계 해빙 가능성 11월 G20정상회의 이후 남북관계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남북한 당국의 정치적인 필요와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국제정세 변화 때문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5일 “국가적 대사인 G20정상회의가 마무리되면 남북관계도 상당한 변화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선 북한이 남북관계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는 징후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북한은 최근 납북 어부들을 돌려보내고 이산가족 상봉과 군사회담을 ‘먼저’ 제안했다. 14일에는 금강산 관광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당국간 회담을 촉구하는 통지문도 보내왔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부간 비공식 접촉을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김정은 후계체제 안정을 위해서라도 적정한 관계..

카테고리 없음 2010.10.16

무서운 10대, 친구 살해 뒤 한강에 버려

무서운 10대, 친구 살해 뒤 한강에 버려 말을 함부로 한다는 이유로 친구를 살해하고 한강에 버린 10대 청소년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 양화대교 북단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15살 김모 양을 살해한 혐의로 15살 정모 군과 15살 최모 양을 구속했다. 또 살해에 가담한 15살 윤모 양 등 3명과 시신 유기에 가담한 19살 이모 군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숨진 김 양이 평소 자신들에 대해 ’행실이 나쁘다’는 말을 하고 다녔다며,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최 양의 집에서 김 양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시신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숨진 김 양의 시신 일부를 훼손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군 등이 인터넷 검색으로 양..

카테고리 없음 2010.06.22

굿바이 밴쿠버…4년 뒤 소치에서

굿바이 밴쿠버…4년 뒤 소치에서 한국 종합 5위…역대 최다 메달, 최고 성적 지난 17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궜던 '겨울 대축제'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은 1일 오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82개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폐막식을 갖고 4년 뒤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국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한국 체육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빙상과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5개 종목에 46명의 선수가 참가한 한국은 역대 최다 메달인 금메달 6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국가별 종합순위에서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과거 쇼트트랙에만 의존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스피..

카테고리 없음 2010.03.01

SK, 2패 뒤 2연승 ‘PO 승부원점’

SK, 2패 뒤 2연승 ‘PO 승부원점’ 프로야구 플레이 오프 4차전에서 SK가 승리. 이로써 2연패 뒤 2연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1회, 두산 선발 김선우의 폭투로 한 점. 2회에도 최정과 정근우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끌려가던 두산은 3회 반격에 나서 고영민이 극적인 3점 홈런을 터트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승부는 7회 SK쪽으로 기울었다. 1,2차전에서 임태훈을 상대로 홈런 2개를 쳤던 SK 박정권이 2타점 2루타를 터트려 균형을 깼다. SK는 이어 김강민의 2타점 3루타와 8회에 터진 최정의 쐐기 홈런으로 8대 3으로 승리해 2연패 뒤 극적인 2연승을 달렸다. 박정권 : “이런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것만해도 즐겁다. 즐기면서 경기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09.10.12

태극기매장은 국기법 위반,,,,, 안장식 뒤 다시 꺼내 유족에게

김대중 前 대통령 ‘國葬’ 관 위에 태극기 놓고 묻었다 환수 “매장은 국기법 위반” 안장식 뒤 다시 꺼내 24일 서울현충원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안장식에서 관을 덮었던 태극기를 고인의 관 위에 올려놓고 허토 의식을 거행한 후 오후 6시40분쯤 모든 행사를 마쳤으나 오후 8시10분쯤 태극기를 다시 꺼냈다. 이날 안장식에서 운구병들은 하관식 직전 관을 덮었던 가로 5m, 세로 3m 크기의 태극기를 삼각형 모양으로 접어 유족에게 전달했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미망인 이희호 여사는 “(태극기도) 고인의 유품이니 집에 가져가는 것보다 (고인이)지니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해 유족들이 현충원 관계자에게 전달, 고인의 관 위에 올려놓고 허토의식이 진행된 것. 이후 유족들은 안장식 행사를 모두 끝..

카테고리 없음 200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