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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만 주세요…” 구걸한 코미디언, 과연 돈 받을까?

동영상을 통해 전 세계 갑부들에게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달라고 구걸하던 코미디언이 결국 돈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전 세계 갑부들에게 동영상을 통해 공개 구걸했던 26살의 뉴욕출신 미국 코미디언 크레이그 로윈이 한 갑부로부터 돈을 받게 됐다고 20일 보도했다. 크레이그 로윈의 구걸을 전해 들은 뉴욕출신의 한 부자가 돈을 주겠다고 나섰다. 자신을 ‘벤자민’이라고 밝힌 부자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2월2일 맨해튼의 한 극장 앞에서 직접 만나 100만 달러 수표를 주고 부자가 되는 방법도 알려주겠다.”라고 전했다. 이 코미디언은 지난해 11월21일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당신은 수억 달러를 가지고 있으니 나에게 100만 달러만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카테고리 없음 2011.01.23

왕년의 미국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애거시 “아내 벗은 몸 보여줄게. 돈 줘“

왕년의 미국의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애거시(40)는 은퇴하기 전 할리우드의 미녀 스타들과 염문을 뿌리는 등 '바람남' 1위로 꼽혔던 인물이다. 그런 애거시가 깜짝 놀랄 발언을 했다. “아내의 벗은 몸을 보여줄 테니 돈을 내라.'라는 것이다. 지난주 대만에서 열린 한 자선행사에서였다. 애거시의 아내 역시 세계 테니스 역사상 전무후무한 “골든 슬램“을 달성했으며,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메이저 대회를 우승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테니스 선수“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선수인 스테피 그라프(40)다. 애거시와의 결혼생활 9년째를 맞는 그라프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다. 애거시는 아내 그라프의 벗은 몸을 경매에 부치겠다고 선언하며 낙찰자는 자신의 휴대전화기에 보관하고 있는 아내의 나체 사진을 즉석에서 볼 수 있다고..

카테고리 없음 2011.01.11

위험자산 돈 쏠리고 부실대출 늘고… 후유증 '경보음'

위험자산 돈 쏠리고 부실대출 늘고… 후유증 '경보음' [금리 추락 가속도] 8·9월 은행예금 6조원대 이탈 주식시장 등 '기웃' 금융권 가계·저신용자 대출 다시 증가 '폭탄' 위험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김중수(오른쪽에서 세번째)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호재기자 s020792@sed.co.kr1 2 김중수(오른쪽에서 세번째)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호재기자 s020792@sed.co.kr 안양에 거주하는 최모(65)씨 부부는 최근 만기가 돌아온 3개월짜리 정기예금 6,000만원을 재예치하지 않고 증권사의..

카테고리 없음 2010.10.17

불법오락실 업주 돈 받은 경관 4명 구속영장

불법오락실 업주 돈 받은 경관 4명 구속영장 불법오락실 업주에게서 정기적으로 뇌물을 받고 단속 정보를 알려준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39살 정모 경장 등 4명에 대해 수뢰 후 부정처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받은 뇌물 액수가 비교적 적은 김모 경위는 불구속 입건했다. 정 경장 등은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소속이던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불법오락실 업주 46살 이모 씨로부터 2천여만 원을 받고 112신고 사실을 14차례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정 경장과 친분을 쌓은 뒤 단속 사실을 언제든지 알 수 있도록 지구대 4개 팀마다 한 명씩 소개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정 경장으로부터 소개받은 경찰관들에게 매달..

카테고리 없음 2010.02.26

기자증 돈 주고 사는 세상 , 사이비기자 양산

‘기자증 돈 주고 사는 세상’ 규제 미흡 사이비기자들이 기자증까지 팔아가며 또 다른 사이비기자를 양산하고 있지만 규제가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지검은 최근 공갈 등 혐의로 박모(50)씨를 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음주운전을 눈감아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경찰관을 협박해 3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됐다. 모 인터넷 언론 광주.전남 취재본부장인 박씨는 경찰관을 상대로 한 `간 큰 범죄'도 모자라 500만원을 받고 6명에게 기자증을 팔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최근 개당 수십만원을 받고 기자증을 판 다른 사이비기자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관련 법률을 검토하다가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나마 채용 형식으로 기자증을 판 박씨에게는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었지만 그냥 기자증을 팔기만 한 경..

카테고리 없음 2009.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