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100만 달러만 주세요…” 구걸한 코미디언, 과연 돈 받을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3. 23:19



동영상을 통해 전 세계 갑부들에게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달라고 구걸하던 코미디언이 결국 돈을 받게 됐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전 세계 갑부들에게 동영상을 통해 공개 구걸했던 26살의 뉴욕출신 미국 코미디언 크레이그 로윈이 한 갑부로부터 돈을 받게 됐다고 20일 보도했다.

크레이그 로윈의 구걸을 전해 들은 뉴욕출신의 한 부자가 돈을 주겠다고 나섰다.

자신을 ‘벤자민’이라고 밝힌 부자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2월2일 맨해튼의 한 극장 앞에서 직접 만나 100만 달러 수표를 주고 부자가 되는 방법도 알려주겠다.”라고 전했다.

이 코미디언은 지난해 11월21일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당신은 수억 달러를 가지고 있으니 나에게 100만 달러만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100만 달러를 갖게 되면 무척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