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주제에 어디 감히? “英 왕자 약혼녀 신분 논란 영국 윌리엄 왕자(28)와 지난 10월 케냐에서 약혼, 내년 4월 결혼 예정인 동갑내기 미녀 케이트 미들턴이 최근 '평민 신분' 논란에 휩싸였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 포스트'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미들턴이 공식 약혼한 이후 신분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라며 “영국 언론은 '평민 케이트'라 칭하며 미들턴 집안의 가계를 되짚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영국의 ‘데일리 메일’ 역시 미들턴의 고조할아버지가 석탄 광부였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녀의 삶을 ‘지옥에서 왕궁까지’라고 정리했다. 케이트가 아름답고, 단아하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부유하지만, 그녀는 평민에 불과하다고 소개했다. 28살의 케이트는 부모가 조종사와 스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