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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밴드 선생, 15살 제자와 성관계 진실 여부 논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24. 06:32


전직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밴드 여선생이 15살의 제자와 성관계를 해 법정에 서게 됐다.

18일(현지시각) CBS 뉴스 보도로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전직 음악교사가 자신은 미성년자인, 15살의 제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칼리 로즈(31)는 배심원들에게 “자신은 성적으로 남자에게 관심이 없다.”라며 “다른 밴드 아이들처럼 안아준 적은 있지만, 결코 성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항상 ‘나의 아이들’이라고 말할 정도로 학생들과 매우 가깝게 지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익명의 한 학생(18)은 “칼리 선생과 2007년 엘 모데나 고등학교에 다닐 당시 2007년 학교 동창회행사 날 밤에 키스했다.”라며 “칼리 선생이 자기 집 근처로 이사한 후, 선생님의 집에서 여러 번 섹스했다.”라고 증언했다.

캐서린 데이빗 검사는 “칼리 선생이 학생을 마치 연인의 관계처럼 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칼리 선생은 자기의 아파트에서 이전 두 명의 학생들과 성적 관계를 맺은 것은 인정했지만, 그들 모두 미성년자가 아닌, 18살이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