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52

북측, 김형오 국회의장 서한 이례적 공식접수

북측, 김형오 국회의장 서한 이례적 공식접수 최근 일어난 임진강 사태와 관련해 김형오 국회의장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최태복 의장에게 보낸 서한을 북한 당국이 금일(9월 17일) 오전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공식 접수했다. 북한 측이 국회의장의 서한을 접수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북한 측은 그동안 한국에서 보내는 공식서한 중 특히 유감이나 항의의 내용을 담은 서한은 대부분 접수자체를 거부해 왔다. 2000년 이후에도 국회의장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 등에 보낸 서한은 총 6건이나, 그 중 김대중 정부 시절 김원기 국회의장이 보낸 ‘국제 사회봉사의원연맹(IPSS) 총회 북측의원 초청’(2005년 7월 2일), ‘한반도 평화실현과 6.15 공동선언의 발전적 계승을 위한 결의문’(2005년 8월 23일)..

카테고리 없음 2009.09.17

제284회 정기국회 제1차 본회의 김형오 의장 모두발언

김형오 의장의 금일 본회의 모두발언(수정본)입니다. 제284회 정기국회 제1차 본회의 김형오 의장 모두발언 여야 의원 여러분! 앞으로 본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여야 의원 여러분들이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국회는 회의체 기관입니다. 모든 회의가 가장 중요한 우리의 원칙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회의가 못 열리거나 안 열리거나 늦게 열리는 것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여야 의원 여러분! 오랜만에 본회의장이 이렇게 꽉 찼습니다. 보기가 매우 좋습니다. 국민들도 이 모습 보기 좋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개회식 때의 소란스러운 모습은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의사표시 방식은 얼마든지 정해진 규칙과 절차에 따라서 의사표시를 할 수가 있습니다. 국회의 바깥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9.09.17

신임장관 인사차 김형오 의장 찾아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개각에서 임태희(3선·성남 분당을), 최경환(2선·경산-청도), 주호영(2선·대구 수성을) 의원 등 3명의 여당 의원을 장관에 기용했다. 기존 장관들 가운데에도 전재희(3선·광명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달곤(전 비례대표 초선) 행정안전부 장관 등 2명이 한나라당 출신이다. 그러나 전 장관은 ‘여성 몫’ 장관의 성격이 강하고, 이 장관은 의정 경험이 워낙 짧고 현재 의원직도 사퇴한 상태다. 이 때문에 현 정부에서 정치인 입각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동안 한나라당 지도부는 “당정 소통 강화를 위해선 의원 3~4명의 입각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해왔는데 이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요구를 수용한 모양새다. 과거 이 대통령은 의원 입각 건의에 대해 부정적인 생..

카테고리 없음 2009.09.04

이주의 화제] 김형오 의장, 美하원 일행 접견

이주의 화제] 김형오 의장, 美하원 일행 접견 김형오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동아시아 지역 순방 차 한국을 방문 중인 미 하원 하워드 버만 외무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미 의회간 우호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김형오 의장은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동맹미래비전을 채택하는 등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이 정립된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한미 동맹이 보다 탄탄해지기 위해선 각계각층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하워드 버만 외무위원장은 한미 동맹의 영역이 군사 안보를 넘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미 의회는 한미 동맹이 가장 중요한 동맹 중 하나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지난 7월 말 미 의회의 ‘한국전 참전 용..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김형오 국회의장, 북한 조문단 환담 녹취록

김형오 국회의장, 북한 조문단 환담 녹취록 김형오 의장 : 오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기남 비서: 만나뵙게 돼 반갑습니다. 김 의장 : 오늘 이렇게 우리 국회를 방문해주신 북측 조문간 일행에게 국회를 대표해 국회의장으로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정말 북측에서 어려운 결심을 하셨습니다. 특히 김기남 비서님께서 조문단장으로 오신 것은 남북화해와 새로운 협력을 위한 좋은 징조가 아닌가 생각하며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공교롭게도 김 전 대통령 서거로 남북정상회담을 이끈 두 분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모두 영면하게 됐습니다. 이제 남북관계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남북이 상생을 위해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인 점은 정부당국과 잘 협력해 나가길 바랍니다. 차라도 한잔 하시죠. 날씨가 덥습니다. 편하..

카테고리 없음 2009.08.22

김형오 국회의장, 북한조문단과 접견

김형오 국회의장, 북한조문단과 접견 김형오 국회의장은 금일 오후 약 20여분 동안 북한측 조문단을 만나 다음과 같이 환담했다고 허용범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김기남 비서를 비롯한 조문단은 금일 오후 4시 10분경 조문을 마치고 바로 국회의사당 본관 3층 국회의장 접견실로 와 약 20여분 간 김형오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오 의장을 비롯, 북한측 조문단, 민주당 정세균 대표, 문희상 부의장,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미경 사무총장, 박지원 의원, 박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홍양호 통일부 차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배석했다. 오늘 북측 조문단이 김형오 국회의장을 예방한 것은 사전에 준비절차 없이 조문을 한 자리에서 결정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언론인들께 사전에 미리 공지하지 못..

카테고리 없음 2009.08.22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예배 김형오 국회의장 추모사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예배 김형오 국회의장 추모사 김형오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예배 추모사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각자였으며, 바로 그 점 때문에 오해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고 회고하면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김형오 의장은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의회주의자이자 평화주의자였으며, 달리 방법이 없을 때만 투쟁을 선택했고 또한 의회 문을 닫기 위해 투쟁한 것이 아니라 의회 문을 열기 위해 투쟁한 것”이라고 말하고 “고인은 모든 기득권을 끊기 위해 투쟁했고 대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형오 의장은 이어 고인의 의 ‘용서를 하면 인생의 전투에서 패배할지 몰라도 인생의 전쟁에서는 승리할 것이다. 그러나 ..

카테고리 없음 2009.08.22

김형오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양수 발언

민주당이 미디어법과 관련해 내일부터 김형오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에서 무슨 규탄대회를 연다고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우선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과거 집권의 경험을 가진 공당이 특정인, 특히 국회의장을 겨냥히 설마 이런 결정을 하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여야간 정쟁의 문제를 두고 이런 일이 있은 예도 없거니와, 실정법에도 위반되고 정치 도의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일 실제로 이 같은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난다면 그에 대한 모든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또한 국회의장의 모든 권한을 동원해 가장 기본적인 정치도의마저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할 것임을 밝힙니다. 2009년 7월 30일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양수 문화복지신문 기사 ..

카테고리 없음 2009.07.31

김형오 국회의장 “직권상정 책임회피 안해“

국회의장 “직권상정 결정 책임 회피 안해” 김형오 국회의장은 미디어법 직권상정 처리와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결정을 내린 사람으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자신의 홈페이지 등에 올린 글을 통해 워낙 할 말이 많아 머리를 식혀야 할 것 같다면서 자신은 양쪽으로부터 욕을 많이 먹었고 정말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640

카테고리 없음 2009.07.26

“ 내일까지 본회의장 비워달라 “ 김형오 의장 요청

김형오 의장, “내일까지 본회의장 비워 달라” 요청 김형오 국회의장이 여야에 의사일정 협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회 허용범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형오 국회의장이 여야에 오늘 안으로 즉각 협상에 나서 내일 의사일정을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지난주 한나라당이 본회의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내일부터 5일간 오전 10시에 본회의가 소집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와함께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내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철수해달라고 농성 중인 의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방송법이 이렇게 죽고살기로 싸워야 하는 법이냐 면서 이 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고 이 법은 민생과 직결되는 법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이어 협상하고 타..

카테고리 없음 200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