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18

김연아, ‘통한’의 트리플 플립에 발목 잡혀

김연아, ‘통한’의 트리플 플립에 발목 잡혀 ‘피겨퀸’ 김연아(21)가 기대했던 세계 정상 복귀에 실패했다. 김연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밤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11 세계피겨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서 128.5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5.71점)를 합쳐 총점 194.50점으로 1위 안도 미키에 1.29점 뒤졌다. 김연아가 지난 2010 토리노 세계선수권 이후 13개월 만에 실전 무대에 나섰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수긍할 수 있는 결과였다. 이날 김연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지만, 두 차례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가장 큰 아쉬움을 남긴 실수는 바로 트리플 플립. 오른발로 얼음을 찍어 점프하는 순간 왼쪽 스케이트날 안쪽 가장자리를 이용해 3회전 점프를 시도했지만, 공중..

카테고리 없음 2011.05.01

역시 피겨퀸’ 김연아, 세계선수권 쇼트 1위

역시 피겨퀸’ 김연아, 세계선수권 쇼트 1위 피겨퀸’ 김연아(21)가 2011 세계피겨선수권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환상적인 연기로 2년 만의 정상 복귀에 한걸음 다가섰다. 김연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밤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91점으로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58.66점)를 7.25점 차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김연아의 이날 연기는 작년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신기록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완벽한 연기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었다. 불리한 마지막 순서도 김연아에게 걸림돌이 될 수는 없었다. 김연아가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지젤로 화신한 것은 발레곡 ‘지젤’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면서부터. 김연아는 첫 ..

카테고리 없음 2011.04.29

피겨여왕 김연아, 아시아인 첫 '올해의 스포츠우먼'

피겨여왕 김연아, 아시아인 첫 '올해의 스포츠우먼' 기사입력 2010-10-14 08:08:26 미국 여성 스포츠 재단(WSF)은 10월 13일 오전(한국시간)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스포츠우먼’ 시상식에서 김연아를 ‘올해의 스포츠우먼’ 개인부문 수상자로 발표했다. 올해의 스포츠우먼상은 여자 테니스의 전설적인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에서 1993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여성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여성 스포츠선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 7월 말까지 여성스포츠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김연아는 볼링 선수인 켈리 쿨릭과 육상 선수 사냐 리처즈, 요트 선수 안타 투니클리프 등 미국 선수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카테고리 없음 2010.10.14

피겨여왕 김연아, 아시아인 첫 '올해의 스포츠우먼'

미국 여성 스포츠 재단(WSF)은 10월 13일 오전(한국시간)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스포츠우먼’ 시상식에서 김연아를 ‘올해의 스포츠우먼’ 개인부문 수상자로 발표했다. 올해의 스포츠우먼상은 여자 테니스의 전설적인 스타 빌리 진 킹이 1974년 설립한 여성스포츠재단에서 1993년부터 매년 세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여성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여성 스포츠선수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 7월 말까지 여성스포츠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김연아는 볼링 선수인 켈리 쿨릭과 육상 선수 사냐 리처즈, 요트 선수 안타 투니클리프 등 미국 선수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그간 미셸 콴(98), 줄리 잉스터(99), 아니카 소렌스탐(2004) 로렌스 오초아(..

카테고리 없음 2010.10.14

김연아, 토론토행 “운동 전념”

김연아, 31일 토론토행 “운동 전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0.고려대)가 두 달 동안의 국내 휴식을 끝내고 훈련 거점인 캐나다 토론토로 복귀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 관계자는 26일 “김연아가 국내 휴식을 마치고 오는 31일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할 예정이다“며 “토론토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나서 지난 3월 2일 금의환향했던 김연아는 1박2일의 짧은 국내 방문을 끝내고 곧장 2010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토론토로 돌아갔고,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치러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고 나서 지난 3월 31일 귀국했다. 김연아는 국내에 머물면서 각종 행사 참석과 CF ..

카테고리 없음 2010.05.27

본드걸 김연아, 국내 팬 향해 ‘조준!’

본드걸 김연아, 국내 팬 향해 ‘조준!’ 전 세계 피겨 팬들의 심장에 명중했던 '본드걸' 김연아의 권총이 국내 팬들을 향해 조준을 마쳤다.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를 앞두고 1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미디어 공개 리허설을 치렀다. 빨간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링크에 나온 김연아는 '핀란드 요정' 키이라 코르피와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5위 패트릭 챈(캐나다) 등 출연진 13명과 함께 오프닝 곡인 블랙아이드피스의 '아이브 갓어 필링(I've Gotta Feeling)'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연기를 점검했다. 올림픽 챔피언으로서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인..

카테고리 없음 2010.04.16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사진 동계올림픽 경기모습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아사다 2년만에 금메달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저녁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6.45점과 예술점수(PCS) 65.04점, 감점 1점 등 합계 130.49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60.30점)를 합쳐 총점 190.7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0)가 197.58점으로 1위에 올라 2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되찾았고,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가 178.62점으로 3위에 올랐다. 190.79점은 김연아가 2010 ..

카테고리 없음 2010.03.28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7위 '충격'

김연아,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7위 '충격'60.30점 얻어… 미라이 나가수 1위·아사다 마오 2위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실수를 범하며 충격적인 7위에 머물렀다.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32점에 예술점수(PCS) 30.28점을 합쳐 60.30점을 기록해 7위에 올랐다. 미라이 나가수(미국)가 70.40점으로 1위에 올랐고,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일본)가 68.08점으로 뒤를 이었다. 60.30점은 김연아가 2006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래 세 번째로 낮은 점수다. 김연아는 2007-2008 시즌 그..

카테고리 없음 2010.03.27

피겨퀸 김연아, 다시 '승부 속으로'

피겨퀸 김연아, 다시 '승부 속으로'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가 올 시즌 '마지막 승부'를 성공적으로 마치려 다시 승부세계에 발을 디딘다.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22~28일.이탈리아 토리노)를 시작으로 화려했던 이번 시즌을 마무리 짓는 김연아는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를 떠나 토리노로 향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인 사상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따낸 기쁨도 잠시, 김연아는 짧은 한국 일정을 마치고 곧장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가 마지막 대회를 준비해 왔다. 김연아 선수 인생 전체에서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지목됐던 동계올림픽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성적에 대한 욕심이나 부담감은 덜한 것이 ..

카테고리 없음 2010.03.22

김연아, 금빛 뒤풀이 “ 4월 아이스쇼 “

김연아, ‘금빛 뒤풀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0.고려대)가 꽃피는 봄을 맞아 국내 팬들에게 '금빛 연기'를 선사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8일 “김연아와 세계 정상급 실력의 피겨 선수들이 출연하는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10'이 4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와 함께 최고의 현역 선수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해 8월 국내 아이스쇼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쉐린본(캐나다)과 일리야 쿨릭(러시아) 등 '백전노장' 선수들도 참가할 전망이다. IB스포츠는 “페스타 온 아이스의 콘셉트를 '미션 임파서블'로 정했다. 피겨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김연아..

카테고리 없음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