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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억 당첨’ 61세 男 “회사에 오랫동안 일할 것”

‘292억 당첨’ 61세 男 “회사에 오랫동안 일할 것” 문화복지신문TV 최근 300억 원에 육박하는 복권에 당첨된 60대 미국남성은 막대한 당첨금을 받겠지만 일을 그만두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달 초 13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 주 오스테모 시에 사는 켄덜 워런(61)에 인생 일대의 사건이 벌어졌다. 커피와 빵을 사려고 들어간 칼라마주 편의점에서 산 복권 5장 가운데 1장이 무려 2,700만 달러(292억 4,100만 원)에 당첨된 것. 워런은 곧바로 당첨사실을 일주일 되는 월요일까지 알지 못하고 라디오에서 복권 발표 소식을 들은 후 번호를 맞혀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동료직원과 함께 복권번호를 맞혀보더니 '당첨됐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미시간 복권 대변인 아비 브르워는 “워런은 ..

카테고리 없음 2011.05.28

‘292억 당첨’ 61세 男 “회사에 오랫동안 일할 것”

최근 300억 원에 육박하는 복권에 당첨된 60대 미국남성은 막대한 당첨금을 받겠지만 일을 그만두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달 초 13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 주 오스테모 시에 사는 켄덜 워런(61)에 인생 일대의 사건이 벌어졌다. 커피와 빵을 사려고 들어간 칼라마주 편의점에서 산 복권 5장 가운데 1장이 무려 2,700만 달러(292억 4,100만 원)에 당첨된 것. 워런은 곧바로 당첨사실을 일주일 되는 월요일까지 알지 못하고 라디오에서 복권 발표 소식을 들은 후 번호를 맞혀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동료직원과 함께 복권번호를 맞혀보더니 '당첨됐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미시간 복권 대변인 아비 브르워는 “워런은 연방세금과 주 세금 4.35%를 제하고 총 1,231만 달러(135억 4,..

카테고리 없음 2011.05.28

집안 가득한 쓰레기 더미서 숨진 독신 男

영국의 50대 독신 남성이 집 내부에 쌓인 쓰레기 더미 속에서 숨졌다가 뒤늦게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버튼에 사는 데이비드 조단(54)은 자신의 집에서 지난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각)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발견되기 1~2일 전에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웃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조단의 집을 찾았을 때 집에는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으며 주방과 거실, 방 등지에는 맥주 캔과 피자 박스 등의 쓰레기가 무릎높이까지 차 있어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래전에 변기가 넘친 듯 화장실에는 오물이 흘러나와 있었으며 벽에는 온통 곰팡이로 뒤덮여 있어 생전 조단이 굉장히 불결한 상태에서 살았다는 사실..

카테고리 없음 2011.01.09

“영원토록 함께” 맹세… 애완견과 결혼한 男

“영원토록 함께” 맹세… 애완견과 결혼한 男 호주에 사는 20대 남성이 혼인 서약을 하며, 5년 동안 동고동락한 애완견을 아내로 맞았다.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온라인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 터움바에 사는 대학생 조셉 기소(20)는 로렐뱅크 공원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허니'와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회색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기소는 가족과 친구들 3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허니와 엄숙한 결혼식을 마쳤다. 허니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흰색 망토를 목에 둘렀다. 기소는 무릎을 꿇고 허니에게 “넌 나의 친구이자, 인생을 점점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고 고백하며 결혼이란 울타리 안에서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허니의 친구들인 애견들도 많이 ..

카테고리 없음 2010.12.04

“영원토록 함께” 맹세… 애완견과 결혼한 男

호주에 사는 20대 남성이 혼인 서약을 하며, 5년 동안 동고동락한 애완견을 아내로 맞았다. 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온라인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 터움바에 사는 대학생 조셉 기소(20)는 로렐뱅크 공원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허니'와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회색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기소는 가족과 친구들 3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허니와 엄숙한 결혼식을 마쳤다. 허니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흰색 망토를 목에 둘렀다. 기소는 무릎을 꿇고 허니에게 “넌 나의 친구이자, 인생을 점점 행복하게 만드는 존재“라고 고백하며 결혼이란 울타리 안에서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허니의 친구들인 애견들도 많이 참석했다. 기소는 허니에게 입맞춤을 하면서 애..

카테고리 없음 2010.12.04

동계올림픽 이정수 2관왕, 쇼트트랙 男 1000m 金

동계올림픽 이정수 2관왕, 쇼트트랙 男 1000m 金 이호석 은메달, 오노 동메달 [ 문화복지신문 벤쿠버 장종열기자] = 이정수가 남자 1000m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낮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서 이정수가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호석도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기록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는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5차례 중 한국이 4번이나 정상에 오른 강세 종목이다.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안현수(성남시청)의 무릎을 잡아 넘어뜨려 4위에 머물게 한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가 경계대상 1호였다. 성시백이 준결승서 ..

카테고리 없음 2010.02.21

빈혈진료환자 女가 男 3.5배

지난해 빈혈진료환자 女가 男 3.5배 지난해 여성 빈혈진료환자가 남성환자의 3.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여성 빈혈진료 환자 수는 34만3천명으로 남성 9만9천명의 약 3.46배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빈혈 진료 환자 수는 총 44만2천명으로 2001년 27만5천명에서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0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8만4천명, 9세 이하 6만2천명, 20대 5만명, 50대 4만6천명 순이었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령별 증가율은 80대 이상에서 171%로 가장 높고 9세 이하에서 약 150%, 70대 118%, 50대 106% 순이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철 결핍성 빈혈(31만6천명)이 가장 많았고..

카테고리 없음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