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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또 총기 난사, 12명 사상

미국 오하이오주의 영스타운 주립대 캠퍼스 북쪽에 인접한 학생회관에서 6일 총격사건이 일어나 학생 1명이 죽고 다른 학생 6명을 비롯한 11명이 크게 다치는 등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아침 영스타운 주립대학 학생회관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히고 용의자 2명을 붙잡아 사건경위를 캐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은 이날 50여 명의 학생이 회관에 모여 파티를 즐기던 중 일어났다. 경찰은 용의자 2명이 파티 참석자들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총을 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대학 측은 성명을 통해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대학 캠퍼스는 평온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피해자 12명 가운데 6명은 이 대학 재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가운데는 17..

카테고리 없음 2011.02.07

“천안함 징계 25명 중 12명 형사책임 소지”

“천안함 징계 25명 중 12명 형사책임 소지” 국회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특위는 11일 김황식 감사원장,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사건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보고받았다. 한나라당은 군 기강 해이 문제를 질타했고, 민주당 등 야권은 국방부 장관 경질과 국정조사 등을 요구했다. 김 감사원장은 천안함 사건 책임자 처벌과 관련, “징계 대상자 25명 가운데 12명은 형사책임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김황식 감사원장(오른쪽)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천안함 진상조사특위에서 천안함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우철훈 기자 야당 의원들은 징계 대상에 국방부 장관이 포함되지 않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합동참모본부가 사고발생 시각이 9시15분이라고 보고받고도 이를 9시45분으로 고쳐 국방부 장..

카테고리 없음 2010.06.11

신종플루 사망 12명 늘어

신종플루 사망 12명 늘어… 총 64명백신접종 첫날 이상반응 12건.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접종 첫날 12건의 이상반응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접종 첫날인 11일 백신을 맞은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480여곳, 학생 20여만명 가운데 12명이 현기증, 오심, 두통, 어지럼증, 근력저하, 구토 등 경미한 이상반응을 신고했다”면서 “우려할 만한 부작용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신종플루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건수는 계절독감 백신의 이상반응이 10∼15%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대책본부는 “증세로 볼 때 이런 이상반응은 백신의 효과라기보다는 학생들이 주사를 맞는다는 두려움과 공포로 호흡이 가빠지면서 피가 알칼리로 바뀌는 호흡성 알칼리혈증..

카테고리 없음 2009.11.12

대한민국 명장 12명 선정

대한민국 명장 12명 선정 석공 명장 백남정, 경복·창덕궁 주춧돌 깎아 종자 명장 박동복, 품종 270개 만든 ‘씨박사’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한국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12명을 ‘2009 대한민국 명장’으로 뽑았다.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와 휘장, 20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며 매년 95만~285만원의 기능장려금이 나간다. ◆초등학교만 마치고 석공 일=1976년 2월. 충남 보령군 미산면의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 벽지에서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더벅머리 소년이 서울행 완행열차에 올랐다. 옷 한 벌만 들고 있었다. 그가 찾아간 곳은 친척이 운영하는 경기도 구리의 석재공장. 그로부터 33년. 소년은 ‘대한민국 명장(미술석재)’이 됐다. 백남정(46)씨는 “그저 열심히 (돌을) 쪼았을 뿐..

카테고리 없음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