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17

수도권 지역 강풍에 피해 잇따라

수도권 지역 강풍에 피해 잇따라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천둥,번개 함께 몰아친 비바람, 최고 초속 20m의 강풍에 피해가 이어졌다. 오늘 새벽 0시반쯤 서울 흑석동에선 강풍에 건물에 설치된 양철 패널이 전선 위로 떨어졌다. 인근 상인 : “바람이 무척 불었어요. (패널이) 우당탕 떨어지는 바람에 번쩍번쩍 불이 계속났었거든요. 그래서 무서워서 우리들도 뛰어나왔거든요.“ 이 사고로 천8백여 세대에 한때 전기가 끊겨 한전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였다. 조립식 건물 잔해가 주택가 도로 한편을 막았다. 오늘 새벽 한시 반쯤 서울 영등포동의 한 건물 옥상에 설치된 조립식 건물이 돌풍에 아래로 떨어지면서 도로를 덮쳤다. 커다란 천막이 나무와 전..

카테고리 없음 2009.10.17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응책의 체계적 정비 필요� □ 2006년 6월부터 2009년 3월까지의 전화금융사기 발생건수는 16,030건, 피해액은 1,621억원으로 피해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범죄대상이 정보취약계층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되는 등 사회현안으로 부각되고 있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응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 국회입법조사처는 8월 21일 발간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책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통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대응책에 대한 입법적․정책적 개선사항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 동 보고서에서는 정부가 ‘사기자금 지급정지제도’, ‘국제전화 식별번호 표시정책’ 등을 통하여 전화금융사기의 피해 예방 및..

카테고리 없음 2009.08.22

장마전선 북상중.... 비 피해 대비해야

장마전선 북상…제주·남부에 장맛비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폭염과 열대야도 일주일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남해 먼바다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점차 북쪽으로 올라와 오후에는 남부지방에도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은 중부지방까지 올라오지는 못하고 주로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40에서 최고 100mm, 전남 해안과 경상남도는 30에서 80, 그 밖의 남부와 충청지방은 5에서 40mm가량입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

카테고리 없음 2009.07.28

경북도, 호우 피해 주민에 지방세 비과세 납부 연장키로

경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 곳곳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지원대책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소실되거나 파손된 건축물을 복구하기 위하여 2년 이내에 신축 또는 개축하는 건축물에 대하여 취득세와 등록세·면허세를 비과세, 소실되거나 파손된 선박을 복구하기 위하여 2년 이내에 건조·종류의 변경 또는 대체취득하는 선박은 취득세와 등록세를 비과세, 자동차나 기계장비(건설기계)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 자동차세 등이 각각 비과세된다. 이외에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납세의무자가 사망 또는 실종되거나 중상을 입은 경우 최고 1년까지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거나 징수유예 하는 등 세제지원도 함께 하기..

카테고리 없음 2009.07.20

수도권일대 비 피해 잇따라.

밤 사이 수도권 일대 비 피해 잇따라 수도권 일대에 폭우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비 피해는 수원과 용인 등 경기 남부 지역에 집중됐고, 경기 북부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백여 미터의 지하 차도가 작은 하천처럼 변했다. 괴릴라성 집중호우로 빗물은 한 시간 만에 무릎까지 차올라 도로가 통제되었다. “시간당 4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려 물이 차올라 물을 빼는 조치를 하는중..“ 인근 용인시의 한 매장에선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차량 20여 대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증산동 지하차도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로 택시 두 대가 10여 분 이상 고립되기도 했다. 또, 수원시 우만동과 인계동, 용인시 신갈동 등 주택 수십 곳에 침수 피해가 있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

카테고리 없음 2009.07.18

남부지방 비 피해 복구 작업...5명사망

남부 비 피해 복구 작업 진행…사망 5명 부산 등 경남 지역과 호남 지역의 지자체들은 오늘 하루 종일 어제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산사태로 1명이 실종되고 차량 30여대가 흙더미에 묻혔던 부산 장림동의 피해 현장에서는 현재 중장비가 동원돼 토사를 치우고 있습니다. 토사에 차량 20여 대가 파묻힌 부산 수정동의 피해 현장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중장비를 이용해 부서진 차량을 빼내는 한편 긴급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4천여 명의 복구 인력과 중장비 7백여 대를 투입했습니다. 경남과 호남 지역의 복구 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천 제방 8곳이 유실된 경남 진주시가 하루 종일 제방 보수 작업을 벌이는 등 경남 지역은 복구 인력 2천5백여 ..

카테고리 없음 2009.07.17

[삼척]야생조수 농작물 피해 `이중고'

야생조수 예방시설 사업비가 미미한데다 자부담 규정으로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조수가 먹이를 찾아 민가까지 출몰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울타리 방조망과 경음기 등 농작물 보호시설 설치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167농가 60㏊에 농작물 보호시설 설치사업을 신청했으나 올해 확정된 사업비는 6,000여만원에 불과해 신청농가의 35% 수준인 45농가 19㏊를 사업대상으로 확정, 대다수 농가들이 농작물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선정된 농가들도 전체 사업비의 20%를 자부담 하는 규정에 따라 “150평 면적에 50만원 정도의 자부담을 하는 것은 이중고를 겪게 하는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농민들은 “농업기반시설인 도수로나 농로..

카테고리 없음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