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6

천안함 유가족 현충원 찾아 ‘46용사’ 추모

천안함 유가족 현충원 찾아 ‘46용사’ 추모 천안함 유가족들이 현충일을 맞아 '천안함 46 용사'가 잠들어 있는 대전 현충원을 방문해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 천안함과 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 150여 명은 오늘 오전 계룡대 해군본부를 방문한 뒤 대전 현충원에 마련된 '천안함 전사자 특별 묘역'으로 이동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유가족들은 생전에 전사자들이 좋아했던 물품과 먹을거리 등을 비석 위에 올려놓은 뒤 술을 따르고 절을 올리기도 했으며 일부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천안함 최원일 함장과 생존 장병들도 묘역을 방문해 일일이 묘석을 어루만지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특별 묘역 인근에 마련된 고 한주호 준위 묘역에도 UDT 후배 대원 등 군 관계자들의 참배가 이어졌으며 일반인들..

카테고리 없음 2010.06.06

김광석,사후 14년… 부산 첫 추모 콘서트

김광석,사후 14년… 부산 첫 추모 콘서트 그가 사막이 되기 전에,/ 내가 사막이 되지 않고 한 포기 풀로 견디는 데에 그의 노래가 큰 힘이 되었음을, 그 고마움을/ 전할 수 있었다면 그는 아직도 노래할까/ 나는 그의 몸속에 모래가 쌓이고 있음을 몰랐다/(…) 오늘도 나는/ 그의 노래들을 들으며 사막을 비껴간다'. 이희중의 시 '오늘 위로하지 않으면 내일 사막이 된다'는 김광석(1964~96)을 기리고 있다. 많은 이들을 사막에서 구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뒤돌아보지 않고 꽃잎처럼 홀로 가버린 무정한 사내. 김광석을 떠올리면 마치 실연의 심사처럼 가슴 한 쪽이 서늘하다. 천의무봉. 전무후무. 목소리 하나만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는 이제 이 땅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단언컨대, 이런 목소리는 이전에도 없었..

카테고리 없음 2010.03.31

김광석,사후 14년… 부산 첫 추모 콘서트

'그가 사막이 되기 전에,/ 내가 사막이 되지 않고 한 포기 풀로 견디는 데에 그의 노래가 큰 힘이 되었음을, 그 고마움을/ 전할 수 있었다면 그는 아직도 노래할까/ 나는 그의 몸속에 모래가 쌓이고 있음을 몰랐다/(…) 오늘도 나는/ 그의 노래들을 들으며 사막을 비껴간다'. 이희중의 시 '오늘 위로하지 않으면 내일 사막이 된다'는 김광석(1964~96)을 기리고 있다. 많은 이들을 사막에서 구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뒤돌아보지 않고 꽃잎처럼 홀로 가버린 무정한 사내. 김광석을 떠올리면 마치 실연의 심사처럼 가슴 한 쪽이 서늘하다. 천의무봉. 전무후무. 목소리 하나만으로 감동을 주는 가수는 이제 이 땅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단언컨대, 이런 목소리는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말..

카테고리 없음 2010.03.30

안중근의사 추모 “평화의 횃불“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인 26일 서울광장에서, 중국 뤼순감옥에서 추모의 마음이 모아졌다. 서울광장 추념식에서 안 의사의 대형 사진 앞에 대한민국 독립과 동아시아 평화를 염원한 안 의사의 정신을 기리는 ‘평화의 횃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4&wr_id=228

카테고리 없음 2010.03.27

오바마,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오바마,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13명의 미군이 목숨을 잃은 텍사스주 포트후드 기지에서 열린 희생자 추도식에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만 5천 명 가량의 추모객이 참석한 추도식에서 희생된 장병 13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면서 고인들을 추모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떠한 신념도 이런 잔악무도하고 비겁한 행위를 정당화시켜주지 않는다며 살인범은 이런 행동의 대가로 이승은 물론 내세에서도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7&wr_id=46

카테고리 없음 2009.11.11

용산참사 추모 시위대가 경찰 집단폭행“

“용산참사 추모 시위대가 경찰 집단폭행“ 9명 서울대병원 입원..경찰 7명 연행해 경위조사 주말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용산참사 추모집회 참가자들이 해산 과정에서 다수의 경찰을 집단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역에서 열린 용산참사 추모집회를 마치고 이동하던 시위대 200여명이 동대문운동장역과 종로5가역 사이 노상에서 이 경찰서 소속 정보과 형사 2명 등 경찰관 9명을 집단폭행했다. 폭행 당한 경찰들은 현재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위대는 이후 지하철을 타고 여의도 한나라당사로 향하다 경찰이 전경버스를 동원해 진입로를 봉쇄했다는 소식에 영등포 민주당사로 방향을 틀었으며, 당산동 유통상가 앞 도로를 점거한 채..

카테고리 없음 200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