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18

도쿄전력 ‘잇속’에 휘둘린 간 총리 ‘화’ 키웠다

도쿄전력 ‘잇속’에 휘둘린 간 총리 ‘화’ 키웠다 원전 초기대응 때 놓친 일 정부 간 총리, 처음엔 ‘바닷물 부어 냉각’ 지시 도쿄전력 “원전 못쓰게 돼” 반발에 눌려 미 냉각기술 제안도 경제손실 우려 거절 은 18일 이번 원전 위기의 진행 상황을 되짚으며 “(위기 초기) 간 총리가 자신의 ‘감’대로 밀고 나갔더라면 방사능 누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간 총리가 원전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에게 휘둘려 초기 대응의 주도권을 잃고 잘못된 판단을 내려 사태를 이 지경까지 키웠다는 비판이다. 외국의 지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도 간 총리는 도쿄전력에 설득당해 때를 놓치고 말았다. 은 이날 민주당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 11일 미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후..

카테고리 없음 2011.03.20

총리 후보에 김황식 내정 “이 대통령이 직접 설득”

총리 후보에 김황식 내정 “이 대통령이 직접 설득”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황식 감사원장(62·사진)을 내정했다. 전남 장성 출신인 김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정부 수립 이후 최초의 전남 출신 총리가 된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대통령은 김 내정자가 법관과 감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보여준 흠 잡을 데 없는 도덕성과 청렴성이란 측면에서 정부의 정책기조인 ‘공정한 사회’를 뿌리내리는 데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또 “김 내정자는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임명되면 역대 37명의 총리 중 전남·광주 출신으로는 최초가 된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 점이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최종 확정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카테고리 없음 2010.09.18

김태호 총리 후보자 “자진사퇴”

김태호 총리 후보자 “자진사퇴”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총리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의 총리 후보직 사퇴는 지난 8일 지명 이후 21일 만이다. 김 후보자는 회견에 앞서 이날 오전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이 대통령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자는 회견에서 “저의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더는 누가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저는 오늘 총리 후보직을 사퇴하고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잦은 말 바꾸기 등으로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사퇴 불가피론이 나온 것과 관련,“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한 면도 있..

카테고리 없음 2010.08.29

“이런 개각 하려고 밀어냈느냐”… ‘정 총리 퇴진’ 무슨 일이

“이런 개각 하려고 밀어냈느냐”… ‘정 총리 퇴진’ 무슨 일이 ㆍ‘아름다운 사퇴’와 달리 ‘압력’ 정황 ㆍ유임서 교체로 급선회 ‘뒷말’ 무성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총리는 퇴임하지만 아름다운 퇴임이고 이후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라며 떠나는 정운찬 총리를 한껏 예우했다. 전날 밤 청와대 고별만찬에서는 “훌륭한 총리를 만났다는 것을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정이 깃든 작별을 한 것이다. 어색한 어깨동무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국무회의를 마친 뒤 청와대 앞에서 퇴임을 하루 앞둔 정운찬 총리의 어깨를 가볍게 안고 있다. | 청와대사진기자단 취임 10개월 만에 물러나는 정 총리를 향해 여권도 일견 ‘아름다운 사퇴’로 보는 기류다. 한나라당이 7·28 재·보선 완승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0.08.11

국무총리에 김태호 내정…39년만에 40대 총리

국무총리에 김태호 내정…39년만에 40대 총리 與대권구도 변화 가능성..'소통.세대교체의 젊은 내각' 지향 특임 이재오.문화 신재민.농림 유정복..장관급 9명 교체 8일 오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김태호 전경남지사.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올해 48세로, 지난 1971년 3공화국 당시 45세였던 김종필 전 자유민주연합 총재가 11대 총리로 임명된 뒤 39년만에 40대 총리가 탄생하게 됐다. 또 정무와 대북관계 등을 담당하는 특임장관에는 '정권의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승진 ..

카테고리 없음 2010.08.08

검찰, 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또 기소

검찰, 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또 기소 구교형 기자 ㆍ‘뜨거운 진실공방’ 2라운드로 ㆍ한 전 총리 인지여부 핵심 쟁점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66)를 20일 기소했다. 하지만 한 전 총리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어 뜨거운 진실공방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기동 부장검사)는 건설업자 한모씨(49·수감 중)로부터 10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한 전 총리와 측근 김모씨(50·여)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한 전 총리가 2007년 3~9월 경기 고양시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등지에서 대선 경선자금 명목으로 세 차례에 걸쳐 현금 4억8000만원·미화 32만7500달러·1억원권 자기앞수표 1..

카테고리 없음 2010.07.21

北장성택 국방위부위원장 선임, 총리 최영림

北장성택 국방위부위원장 선임, 총리 최영림 북한이 7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3차 회의를 열어 장성택 국방위원회 위원(노동당 행정부장 겸직)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새 내각 총리에 최영림을 임명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4월9일 열렸던 최고인민회의 제12기 2차 회의에는 불참했으나 약 두달만에 다시 소집된 이번 회의에는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내각 부총리였던 곽범기.오수용.박명선 3명이 해임되고, 강능수 노동당 부장과 김락희 황해남도 당 책임비서, 리태남 평안남도 당 책임비서, 전하철 당 중앙위 위원(추정) 4명이 새로 부총리에 임명됐다. 또 조병주 기계공업상과 한광복 전자공업상에게 내각 부총리를 겸임토록 해, 북한의 내각 부총리는 5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종..

카테고리 없음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