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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F) 조정원 총재가 태권도의 올림픽 영구종목 유지와 2016 장애인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낙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스포츠어코드 컴뱃게임’에 참석한 조정원 총재는 한국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국제무대에서의 태권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설명하며 올림픽 영구종목 유지와 장애인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대한 자신감을 들어냈다. 태권도는 현재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과 2016년 브라질 리우자네이로 올림픽까지의 종목으로 채택이 확정된 상태이며, WTF를 비롯해 정부와 국내 유관단체들은 2020년 올림픽부터 영구종목(코어 스포츠)으로 들어가 퇴출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올해 처음 열린 유스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장향숙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오른쪽)이 2010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롭슨 스퀘어에서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한국인이 장애인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 위원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200m가량을 봉송했다. 13일 막을 올리는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세계 4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1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흘간 펼쳐진다.(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1164

장애인 동계올림픽 선수단 출국 밴쿠버 장애인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6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장도에 오르기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5&wr_id=426

진주시, '제4회 장애인 후원회의 날' 기념행사 개최 16일 진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장애인 회원 등 300여명 참여 진주시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권원현)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회 장애인 후원회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팽배해져 있는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종식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삶을 영위하며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봉사자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제4회 장애인 후원회의 날 기념식, 장애인 극복대상 시상, 문학(시, 수필) 수상자 낭송, 가요제 입상자와 연예인 합동 축하..

장애인 이동봉사서 ‘보치아’ 감독까지 장애인-비장애인 전국체전 통합개최 법안 발의 최근 한 주말 오후 충남 천안 장애인종합체육관. 휠체어에 의지한 10여명의 장애인들이 체육관에서 공을 굴리며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들 옆에서 “그렇지“를 외치며 박수를 치고 있는 한 사람. 바로 국회의원 박상돈(60) 이다. 이들이 하고 있는 운동은 `보치아'라는 장애인 스포츠.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 때 처음 소개된 것으로, 공을 하나 던져놓고 그 공에 가깝게 공을 굴리는 팀이 점수를 얻는 경기다. 박 의원은 충남도 보치아연맹의 회장이자 감독. 이곳에서는 의원이라는 호칭 대신 `감독님'으로 불린다. 박 의원이 장애인들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02년. 충남도청 공무원을 거쳐 아산군수와 대천.서산시장 등 20여년..

장애인 프랜들리 국회 - 국회기자회견장에 장애인 겸용 발언대 설치 - 국회사무처는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15일 정론관 기자회견장에 장애인 겸용 발언대를 설치하였다. 새로 설치된 발언대는 전동식으로 원터치 버튼을 통해 높낮이가 최저 84cm에서 최고 120cm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도 원고대가 멀게 느껴지지 않도록 상판 부분이 15cm 돌출되어 있다. 또한, 장애인들은 발언대에 몸을 의지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고려하여 발언대를 연단에 고정하여 흔들림이 없도록 하였다. 브리핑을 위주로 하는 기자회견장의 특성상 발언대의 폭은 60cm(상판 기준)로 슬림하게 제작되었으며, 원목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한편, 본회의장과 제2회의장..

국회사무처, 헌법기관 최초 장애인 고용 협약 체결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계동)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동부(장관 이영희)와 장애인 고용확대 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국회는 그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개정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가치 정립과 의무고용률 준수를 촉구해 왔고, 국회사무처(의원보좌직원 제외)의 장애인고용률 또한 2008년까지 법정 의무고용률을 준수하여 왔다. 그러나, 관련법의 개정으로 법정 의무고용률이 상향(2%→3%) 조정됐고, 경제 위기로 인해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회의 일자리 나눔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는 헌법..

광주지역에 장애인 재활 전문병원이 건립된다.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권역별 장애인재활전문병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통해 호남권에서는 광주의 건립이 확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재활전문병원은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재활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복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 장애인 숙원사업으로 민선4기 광주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왔다. 병원건립은 150병상 규모로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병원건립 및 운영주체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병원 건립 진척도에 따라 발전방향 등을 충분히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호남권에 장애인에 대한 조기 재활치료를 위한 전문병원이 없어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호남권의 중심지인 광주지역에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