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4

‘13년간 독도지킴이’ 일본인 양심 학자

‘13년간 독도지킴이’ 일본인 양심 학자 일본인이지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독도 문제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한 학자가 있다. 진실을 밝히는 일을 학자의 의무라고 말하며 13년째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호사카 유지 교수. 1877년 일본 육군참모국, 현재의 국토지리원이 제작한 이 지도에 독도 표시는 아예 없다. 1779 년에 만들어진 일본 지도 역시 독도는 일본의 영유권안에 들어 있지 않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해 주는 지도들을 찾아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일본인 학자, 호사카 유지 교수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 : “(일본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분쟁지대로 만들기 위해서 일본 사람도 속이고...“ 한국의 대학에서 일본어..

카테고리 없음 2010.02.27

일본인 70% 이상 “오자와 사임해야”

일본인 70% 이상 “오자와 사임해야” 일본인의 70% 이상은 정치자금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은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이 간사장 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도통신이 최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2.7%는 오자와 간사장이 간사장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응답했다. 불법 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오자와 간사장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는 응답도 87.2%에 달했다. 또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대응방식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8%가 불만을 나타냈다. 오자와 간사장은 자신의 정치자금 관리단체가 지난 2004년 도쿄 시내 토지를 구입하면서 자금의 출처를 허위 기재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를..

카테고리 없음 2010.02.07

광개토대왕비 탁본 4점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일본인

일본인이 광개토대왕비 탁본 4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했다. ◇아라키 조지(오른쪽에서 두 번째)씨가 모철민 관장(맨 왼쪽)에게 광개토대왕비 탁본을 기증하고 있다. 도서관 측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감사장과 감사패를 아라키씨에게 전달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은 일본인 아라키 조지(荒木襄治)씨로부터 광개토대왕비 탁본 4점을 최근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크기 145×530㎝로 고구려 장수왕(재위 413∼491)이 선왕인 광개토대왕(〃 391∼413)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414년 현재의 중국 지안현(集安縣)에 세운 훈적비를 1920년쯤 탁출한 석회탁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탁본은 아라키 조지씨가 구입하여 오랫동안 소장한 것으로, 전문가 감정 결과 진본인 데다 문화재..

카테고리 없음 2009.12.14

“조용필 노래 몰래 부르던 일본인 장인어른의 비밀“

조용필 노래 몰래 부르던 일본인 장인어른의 비밀 김미리 기자 일본인 아내를 뒀다는 이유 하나로 친구들 사이에 일어번역기가 된 대학친구 하나가 있다. 얼마 전 갑자기 쏟아진 번역 일감을 들고 친구를 찾았을 때의 일이다. “이번엔 또 뭐냐?” 언제나처럼 녀석과의 대화는 어정쩡한 안부 없이 본론으로 속행했다. 한 30분쯤 됐을까, 일감을 풀어놓고 놀라운 직독직해 능력을 발휘하던 녀석이 운을 뗐다. “야, 우리 아들, 2분의 1 섞인 줄 알았는데, 8분의 5더라.” “뭐라고, 2분의 1, 8분의 5, 무슨 얘기야?” 당최 알길 없는 암호 같은 숫자를 늘어놓던 친구는 얼마 전 일본에서 있었던 장인(丈人) 장례식에 얽힌 일화를 꺼냈다. 친구의 장인은 일본에서 방송국 카메라맨이었는데 암으로 투병하시다가 지난해 세상을..

카테고리 없음 200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