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독도지킴이’ 일본인 양심 학자 일본인이지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독도 문제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한 학자가 있다. 진실을 밝히는 일을 학자의 의무라고 말하며 13년째 독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호사카 유지 교수. 1877년 일본 육군참모국, 현재의 국토지리원이 제작한 이 지도에 독도 표시는 아예 없다. 1779 년에 만들어진 일본 지도 역시 독도는 일본의 영유권안에 들어 있지 않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해 주는 지도들을 찾아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일본인 학자, 호사카 유지 교수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 : “(일본에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분쟁지대로 만들기 위해서 일본 사람도 속이고...“ 한국의 대학에서 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