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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70% 이상 “오자와 사임해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7. 06:56


일본인 70% 이상 “오자와 사임해야”
일본인의 70% 이상은 정치자금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은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이 간사장 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도통신이 최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2.7%는 오자와 간사장이 간사장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응답했다.

불법 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오자와 간사장의 주장을 믿지 않는다는 응답도 87.2%에 달했다.

또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한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의 대응방식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8%가 불만을 나타냈다.

오자와 간사장은 자신의 정치자금 관리단체가 지난 2004년 도쿄 시내 토지를 구입하면서 자금의 출처를 허위 기재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를 면했다.

오자와 간사장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 이후 간사장 직을 계속 맡을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