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5

인사청문회 줄줄이 예정‥'부실 청문회' 우려

인사청문회 줄줄이 예정‥'부실 청문회' 우려 이번 주 김태호 총리 후보자 등 8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그러나 자료 제출 거부와 핵심 증인들의 잇단 불출석으로 부실한 청문회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강민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SYN▶ 김태호 총리 후보자 “제 개인에 관해서는 진짜 투명하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청문회 과정을 거쳐서 국민들에게 진실이 알려지는 게 또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김 총리 후보자는 도지사 시절 재산이 3년 7개월 동안 10배나 늘어나 수입과 지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정작 이와 관련된 자료 제출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 해 2억 7천만 원인 경남지사 판공비 내역은 절반만 제출됐고, 김 후보자 아들의 미국 연수비용은 친구집에 머물러 ..

카테고리 없음 2010.08.22

정운찬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운찬 총리 후보…도덕성·자질 강도높은 검증 국회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등을 강도높게 검증하고 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특히 정 총리 후보자가 해외출장을 나가면서 한 회사로부터 천 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정 후보자는 해외에 나갈 때 세계 최대 모자회사로부터 용돈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민주당 강운태 의원의 질문에 대해 회사로부터 2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야당 의원들은 또 정 후보자가 세종시의 행정 비효율을 들어 수정 불가피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정치적 야심'으로 학자로서의 소신을 저버렸다고 비난하는 등 파상공세를 폈다. 이에 대해 정 총리 후보자는 세종시는 국가 전체로 봐서 행정적 비효율이 ..

카테고리 없음 2009.09.21

인사청문회 본격 검증

오늘부터 인사청문회…본격 검증 시작 오늘 대법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국무위원과 총리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본격화 된다. 야당은 논문과 위장전입, 세금탈루 문제 등을 단단히 따지겠다는 입장이고, 여당은 본질과 관계없는 무차별 폭로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오늘 민일영 대법관을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국회는 인사청문회에 모든 초점이 모아진다. 내일부터 이번 주 내내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되며 특히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 열릴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가장 절정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제기된 각종 의혹 특히 논문 중복 게재와 위장전입 등을 야당은 단단히 따지겠다는 입장. 노영민(민주당 대변인) : “위장전입, 소득세 누락, 석연찮은 병역미필은 이제 더 이상 이명박 정권..

카테고리 없음 2009.09.14

[상임위 현장중계] 법사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개최 및 보고서 채택

[상임위 현장중계] 법사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개최 및 보고서 채택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유선호 의원)는 8월 17일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등 야당은 김 후보자의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등 을 집중 거론했으며 한나라당은 검찰총장으로서 김 후보자의 자질검증에 주력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1987년부터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을 했다며, 특히 자녀를 좋은 학군에 진학시키겠다는 것을 넘어 배우자가 재직했던 학교로 보낸 것은 특혜가 아니냐고 집중 성토했다. 이밖에 아파트 구입 당시 세금을 적게 낼 목적으로 매입 신고액을 낮춰 신고하는 이른바 ‘다운계약서 의혹’도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전직 대통령 수사와 검찰 고위간부들의..

카테고리 없음 2009.08.25

[상임위 현장중계] 법사위,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7일 개최

[상임위 현장중계] 법사위,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7일 개최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유선호 의원)는 김준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7일 개최키로 했다. 법사위 간사인 한나라당 장윤석,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3일 간사협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10일 전체회의를 소집해 증인 채택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가 도덕성 문제로 중도 하차함에 따라 다시 열리게 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도 도덕성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시인한 자녀의 위장전입 등 도덕성과 자질 문제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김 후보자의 재산형성 과정에 큰 문제가 없고, 위장전입 사실도 솔직하게 시인한 만큼 청문회 통과에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기사 ..

카테고리 없음 2009.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