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10

박희태 의장 “한-브라질, 세계사 기여 노력해야“

박희태 의장 “한-브라질, 세계사 기여 노력해야“ 하원의장 접견, '브라질 연방공화국 하원공로훈장' 수훈식 가져 박희태 국회의장은 16일 “한국과 브라질이 세계 역사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서울 G20국회의장회의 참가국 의장인 마르꼬 아우렐리우 스팔 마이아 브라질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브라질은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남미를 넘어 세계로 진출 중인 위대한 나라”라며 “한국의 뛰어난 인적자원과 브라질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대진출의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마이아 의장은 “서울 G20국회의장회의처럼 중요한 행사에 초청해줘서 감사하다”며 “한국과 브라질은 개발도상국들의 리더로서 앞으로 힘을 합쳐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아 의장은 이..

카테고리 없음 2011.05.16

“中, 동해 잠수함 거론하며 의장 성명 반대”

“中, 동해 잠수함 거론하며 의장 성명 반대” 중국이 지난 1996년 동해 잠수함 사건 당시 유엔 안보리 대응을 거론하며 천안함 의장성명을 반대했다고 박인국 유엔 대사가 밝혔다. 박인국 유엔 대사는 뉴욕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1996년 동해 잠수함 사건 당시에는 북한의 소행이 명백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엔 의장성명에서 규탄이나 비난 같은 용어가 사용되지 않았던 점을 근거로 중국 측이 당시보다 강한 성명을 채택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합동조사단 브리핑과 선진 8개국의 천안함 성명이 발표,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의 입장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박인국 대사는 또, 당시 미국과 이란 문제로 각을 세우고 있던 터키가 한국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도 중국과 북한에 타격을 줬다고 전했다. 박 대사는 ..

카테고리 없음 2010.07.12

김형오 의장 본회의 말씀

김형오 의장 본회의 말씀 김형오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후 다음과 같이 의장으로서 견해를 밝혔다. 김형오 의장의 발언 내용. (1) 우리나라의 성(性) 인식 왜곡현상에 대하여 지금 우리 사회에는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 잘못된 편견이 존재한다. 이를 바로 잡고 뿌리 뽑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 가정, 사회, 학교, 직장에서 각각 교육을 강화하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 즉, 성교육이 이제는 바르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사회는 이를 통해 윤리적, 도덕적으로 재무장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국회 및 기성세대들이 도덕적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2) 국회 본회의 지연에 대하여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한나라당 의원총회로 30분, 민주당 ..

카테고리 없음 2010.03.18

김형오 의장 “세종시, 효율성이 관건이다“

김형오 의장 “세종시, 효율성이 관건이다“ “4대강 사업 반드시 추진해야, 치산치수는 요순 시절부터 중요“ 김형오 국회의장, 5선 관록으로 정치권에서 뼈가 굵은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정치적으로 말조심을 해야하는 자리에 있다. 그냥 정치인이 아닌 중립적 입장에 서야하는 국회의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김 의장이 뜻밖에도 정치적(?)으로 굵직한 발언을 했다. 야당이 최근 집요하게 공세를 펼치고 있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다. 김 의장은 12일 국회의장실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대담에서 “맑은물 공급은 국가적 체계로 확보돼야 한다. 치산치수가 요순시절부터 중요하지 않았느냐?“면서 “정부가 투명하고 정당하게, 그리고 국민들의 오해를 설득하면서 진행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야당은 4..

카테고리 없음 2009.11.15

“김형오 의장 우방국과의 의회정상 외교“

김형오 국회의장은 오는 11월 14일(토)부터 11월 24일(화)까지 10박 11일간 중국(홍콩 포함)과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아시아 핵심 우방국과의 의회정상 외교를 통해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베트남 농 득 마잉(Nong Duc Manh) 당서기장 등 해당국 최고 국가지도급 인사들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다. 김 의장은 또 중국 텐진대(天津大)에서 이 대학 115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박사학위(관리학)를 받고 ‘디지털 시대의 정치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 의장의 방문 일정은 베트남(하노이 4박), 중국(베이징, 4박), 홍콩(2박) 등으로 이어지며, ..

카테고리 없음 2009.11.13

제284회 정기국회 제1차 본회의 김형오 의장 모두발언

김형오 의장의 금일 본회의 모두발언(수정본)입니다. 제284회 정기국회 제1차 본회의 김형오 의장 모두발언 여야 의원 여러분! 앞으로 본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여야 의원 여러분들이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국회는 회의체 기관입니다. 모든 회의가 가장 중요한 우리의 원칙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회의가 못 열리거나 안 열리거나 늦게 열리는 것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합시다. 존경하는 여야 의원 여러분! 오랜만에 본회의장이 이렇게 꽉 찼습니다. 보기가 매우 좋습니다. 국민들도 이 모습 보기 좋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개회식 때의 소란스러운 모습은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의사표시 방식은 얼마든지 정해진 규칙과 절차에 따라서 의사표시를 할 수가 있습니다. 국회의 바깥에서..

카테고리 없음 2009.09.17

신임장관 인사차 김형오 의장 찾아

이명박 대통령은 3일 개각에서 임태희(3선·성남 분당을), 최경환(2선·경산-청도), 주호영(2선·대구 수성을) 의원 등 3명의 여당 의원을 장관에 기용했다. 기존 장관들 가운데에도 전재희(3선·광명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과 이달곤(전 비례대표 초선) 행정안전부 장관 등 2명이 한나라당 출신이다. 그러나 전 장관은 ‘여성 몫’ 장관의 성격이 강하고, 이 장관은 의정 경험이 워낙 짧고 현재 의원직도 사퇴한 상태다. 이 때문에 현 정부에서 정치인 입각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동안 한나라당 지도부는 “당정 소통 강화를 위해선 의원 3~4명의 입각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해왔는데 이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요구를 수용한 모양새다. 과거 이 대통령은 의원 입각 건의에 대해 부정적인 생..

카테고리 없음 2009.09.04

“ 내일까지 본회의장 비워달라 “ 김형오 의장 요청

김형오 의장, “내일까지 본회의장 비워 달라” 요청 김형오 국회의장이 여야에 의사일정 협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회 허용범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형오 국회의장이 여야에 오늘 안으로 즉각 협상에 나서 내일 의사일정을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허 대변인은 지난주 한나라당이 본회의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내일부터 5일간 오전 10시에 본회의가 소집되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이와함께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내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철수해달라고 농성 중인 의원들에게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은 또 방송법이 이렇게 죽고살기로 싸워야 하는 법이냐 면서 이 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고 이 법은 민생과 직결되는 법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의장은 이어 협상하고 타..

카테고리 없음 2009.07.19

김형오 의장 수필집 3쇄 매진 “

김형오 의장 수필집 3쇄 매진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저자 사인회 성황리에 종료 - 김형오 국회의장은 4월 25일(토) 오후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최근 펴낸 국토 탐방 수필집인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저자 사인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달 25일 발간한 저서가 한 달 만에 3쇄에 들어가는 등 독자들의 호응이 좋은 데 따라 사인회를 열자는 출판사(생각의 나무)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 이날 사인회에서 판매된 분량을 제외하고, 사인회를 열기 전 인터넷 서점 ‘예스24’ 집계에서 김 의장의 저서는 종합 판매 13위, 주간 에세이부문 1위에 올랐다. 사인회는 당초 오후 3시부터 1시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건물 내부에서 50미터 이상 늘어선 줄이 건물 바깥까지 ..

카테고리 없음 2009.04.28

“김형오 의장 모두 발언“

김형오 의장 모두 발언 오늘 이 자리에서 저나 여러분들, 여러 가지 감회가 많을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얘기들을 여러분은 가슴 속에 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측 불허의 상태에서, 일촉즉발의 상태에서도 한 가닥 대화의 끈을 결코 놓지 않음으로써 극적인 대타협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이루어냈습니다. 우리 국회의 새로운 기록이요 새로운 희망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직 우리는 갈 길이 멉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기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끝까지 희망의 실타래를 놓지 않고 풀어낸 국회와 여야의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대화와 타협하는 것, 그리고 소수자의 배려와 다수결의 원리가 작동할 적에 민주주의와 국회는 건강해진..

카테고리 없음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