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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에 거주하는 남성, 담배 한 번 피우면 벌금 226만 원 동의

미 뉴욕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담배 한 대를 피울 때마다 이웃 주민에게 2,000달러(약 226만 원)의 벌금을 내게 됐다. 뉴욕 맨해튼 최고법원이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로는, 러셀 & 아만다 포제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해리 라이슨스라는 이 남성은 담배에 따른 벌금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운 것이 발각되고 15일 이내에 벌금을 내지 않을 때 1,500달러(약 169만 원)를 추가로 더 낸다는 데에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슨스는 지독한 시가(엽궐련)광으로 오래전부터 이웃 주민과 마찰을 빚어 왔으며 그가 피워대는 시가 냄새를 견디지 못한 이웃주민으로부터 지난달 200만 달러(22억 6,000만 원)의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당한 상태였다. 이 같은 배상금을 감당할 수 없었던 라이슨스는 결국 소송을 취하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1.02.27

버스에서 욕 두 마디 57만 원 '벌금 폭탄'?

버스에서 친구와 대화 중 욕 두 마디를 한 남성이 500달러의 벌금 폭탄을 맞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일어났다. 테리 던컨은 귀갓길 시내버스에서 친구와 농담을 주고받으며 무심결에 욕이 튀어나왔다. 미국에선 흔히 쓰이는 'fu..'와 'sh..'였다. 우리말로는 '씨 x'과 '제기랄' 정도다. 마침 버스엔 사복 경찰관이 타고 있었다.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중 던컨의 입에서 욕설이 나오자 즉각 버스에서 내릴 것을 명령하고는 티켓을 발부했다. 벌금이 무려 500달러(한화 약 57만 원)나 됐다. 경찰관은 욕 하나에 벌금250 달러씩을 매긴 것이다. 밀워키 시의회는 버스를 포함한 공공장소에서 욕설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11.01.04

美 법원, 무료 담배 제공한 담배회사에 배상금 933억 원 지급 판결

美 법원, 무료 담배 제공한 담배회사에 배상금 933억 원 지급 판결 미국 보스턴 법원은 16일(현지시각) 담배회사 측에 폐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아들에게 징벌적 배상금 8,100만 달러(약 933억 원)를 내라고 판결했다. 윌리 에반스는 흡연자였던 자신의 어머니 마리 에반스가 폐암으로 사망하자 노스케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미 담배업체 롤릴라드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법원은 마리 에반스의 죽음이 담배회사 측이 무료로 제공한 담배 샘플 때문이라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마리 에반스는 1950년대 후반 13세 때 보스턴의 길에서 롤릴라드가 나눠준 무료 담배 샘플을 받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롤릴라드 측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 기사 출처 : [제..

카테고리 없음 2010.12.18

美 법원, 무료 담배 제공한 담배회사에 배상금 933억 원 지급 판결

미국 보스턴 법원은 16일(현지시각) 담배회사 측에 폐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아들에게 징벌적 배상금 8,100만 달러(약 933억 원)를 내라고 판결했다. 윌리 에반스는 흡연자였던 자신의 어머니 마리 에반스가 폐암으로 사망하자 노스케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미 담배업체 롤릴라드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법원은 마리 에반스의 죽음이 담배회사 측이 무료로 제공한 담배 샘플 때문이라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마리 에반스는 1950년대 후반 13세 때 보스턴의 길에서 롤릴라드가 나눠준 무료 담배 샘플을 받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롤릴라드 측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항소할 뜻을 밝혔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

카테고리 없음 2010.12.17

5천 원 샌드위치 사다 21억 원 바이올린 도둑맞은 韓 바이올리니스트

영국에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샌드위치를 사려고 상점에 들른 사이 21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명품 바이올린을 도둑맞았다.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30분쯤 영국 런던 유스턴 역 앞 한 상점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 (32)이 2.95파운드(약 5천 원) 상당의 샌드위치를 사려고 잠시 자신의 검은색 바이올린 가방을 내려놓았다가 세 명의 갱단에 의해서 도난당했다. 맨체스타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던 중 런던에 있는 이스톤역에서 친구와 샌드위치, 커피 등을 사려고 상점을 찾았던 김민진의 바이올린 가방 안에는 최소 120만 파운드(약 21억 4천만 원) 상당의 최고급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과 전 세계 450개밖에 없다는 귀한 두 개의 바이올린 활까지 들어 있..

카테고리 없음 2010.12.08

5천 원 샌드위치 사다 21억 원 바이올린 도둑맞은 韓 바이올리니스트

영국에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샌드위치를 사려고 상점에 들른 사이 21억여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명품 바이올린을 도둑맞았다. 6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8시30분쯤 영국 런던 유스턴 역 앞 한 상점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진 (32)이 2.95파운드(약 5천 원) 상당의 샌드위치를 사려고 잠시 자신의 검은색 바이올린 가방을 내려놓았다가 세 명의 갱단에 의해서 도난당했다. 맨체스타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방문하던 중 런던에 있는 이스톤역에서 친구와 샌드위치, 커피 등을 사려고 상점을 찾았던 김민진의 바이올린 가방 안에는 최소 120만 파운드(약 21억 4천만 원) 상당의 최고급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과 전 세계 450개밖에 없다는 귀한 두 개의 바이올린 활까지 들어 있..

카테고리 없음 2010.12.08

24조 원 투자 남해안 관광·물류 벨트로

24조 원 투자 남해안 관광·물류 벨트로 조성 오는 2020년까지 24조 원을 투입해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지대와 경제·물류 거점 지역으로 만드는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7차 지역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로 하는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을 보고했다. 보고 내용을 보면 남해안 해양 관광 벨트를 만들기 위해 한려수도권과 다도해권, 남도문화권으로 나눠 특성에 맞는 관광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순신 해상영웅벨트 등 테마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남해안 지역별로 조선산업과 농수산업, 신산업 등으로 나눠 특성에 맞는 클러스터를 만들어 경제와 물류의 거점 지역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해안 일주철도를 단선에서 복선에서 늘리는 등..

카테고리 없음 2010.04.21

“홍라희 여사, 법정스님 병원비 6천여만 원 대납”

“홍라희 여사, 법정스님 병원비 6천여만 원 대납”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가 어제 지병으로 입적한 법정 스님의 밀린 병원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측은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암 치료를 받아온 법정 스님의 병원비 6천 2백만 원 가량을 홍라희 여사가 대신 냈다고 밝혔다. 홍 씨는 독실한 원불교 신자로 그동안 불교계와도 인연을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615

카테고리 없음 2010.03.12

최경주 재단, 장학금 1억 2천만 원 지원

최경주 재단, 장학금 1억 2천만 원 지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0)가 세운 최경주 재단이 2010년 희망장학생 18명을 선정하고 연간 1억 2천만 원의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장학생에 선정된 청소년들은 고교, 대학생, 대안교육 학생들로 최경주 재단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최경주 재단은 “단순한 학비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재단과 장학생 간 유기적 관계 형성뿐 아니라 장학생 상호 간 교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장학생 전용 카페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

카테고리 없음 2010.02.28

‘보조금 4억 9천만 원 전용’ 민예총 이사장 기소

‘보조금 4억 9천만 원 전용’ 민예총 이사장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부남 부장검사)는 문화예술위원회에서 특정사업 지원 명목으로 받은 문예진흥기금을 당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쓴 혐의(업무상 횡령)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 이사장 김모(6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또 문예진흥기금 가운데 2억5천670여만원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민예총의 전 조직총무부장 김모(33)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민예총이 별다른 자체 수익사업이 없어서 인건비 등의 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김씨와 짜고 2006년 2월부터 2007년 9월까지 문예진흥기금 14억3천100만원 중 4억9천290만원을 경상경비로 전용하고서도 지원금 전액을 당초 용도대로 쓴 것..

카테고리 없음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