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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미 부분서 남기훈 상사 시신 발견

함미 부분서 남기훈 상사 시신 발견 천안함 침몰 9일 만에 실종자 한 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된 실종자는 남기훈 상사로 확인됐다. 숨진 실종자가 한 명 더 발견됐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참은 밝혔다. 추가로 한 명이 더 발견됐는지, 아닌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남 상사는 오늘 오후 6시쯤 상사 식당과 연결되는 함미 절단 부분에 낀 채로 발견돼 6시 10분쯤 인양됐다. 남 상사는 군복을 입고 있어서 명찰로 신원을 확인했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군 당국은 남 상사의 시신을 먼저 독도함으로 옮겨 1차 검안을 마친 뒤, 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천안함 실종자 수색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군은 함미 부분의 경우 오후 5시50분부터, 함수 부분은 오..

카테고리 없음 2010.04.03

“李양 시신 가방에 넣어 유기”김길태 자백

“李양 시신 가방에 넣어 유기”김길태 자백… 납치살인·성폭행 혐의는 부인 거짓말 탐지기·뇌파검사 뒤 심경변화관련이슈 :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사건 범행 사실을 극구 부인하던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가 검거 나흘 만에 심경 변화를 일으켜 범행 상당 부분을 자백했다. 김길태는 이양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시인했으나 납치와 성폭행,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와 수사관을 번갈아 조사실에 투입, 추가 자백을 받아내는데 집중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14일 김길태가 이날 오후부터 피해자 이 양 사망 당시 상황 등 주요내용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길태는 “이 양 납치 당일인 지난달 24일 밤 술을 마시고 ..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임진강 실종자, 시신 3구 발견

임진강 실종자 3명, 숨진 채 발견 임진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명 가운데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임진강 수난사고 현장지휘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삼화교 하류 4km 지점에서 40살 서강일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서 씨가 발견된 지점은 사고 현장인 임진교 부근에서 하류 쪽으로 9km 정도 떨어진 곳. 이어 10시 40분쯤에는 비룡대교 아래에서 낚시하다 실종된 41살 김대근 씨가 하류 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고, 11시 50분쯤에는 실종 지점에서 20km 정도 떨어진 장남교 부근에서 38살 이경주 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지휘본부는 발견된 시신을 연천의료원으로 옮겨 안치하고,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헬기와 보트,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카테고리 없음 2009.09.07

산악인 고미영씨 시신 고국품으로....

낭가파르밧 정상을 밟고 베이스캠프로 하산하던 중 실종된 고미영 대장(42)의 시신이 7월 16일 오전 9시40분(한국시각 12시40분) 구조대에 의해 확인되어 현재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1차 구조대(김재수, 문철환, 윤치원, 박희용, 셀파 2명, 고소 포터 1명 등 총 7명)가 16일 새벽 4시 고미영 대장이 있는 지역으로 출발했으며, 5시간40분 만인 오전 9시 40분쯤 어렵게 현장에 도착해 시신을 수습, 이동 중이다. 하지만 지역이 설산이고, 베이스캠프까지 이동하는 경로가 매우 힘든 지역이어서 베이스캠프까지 이동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고미영 씨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언니 미란(46) 씨는 “시신이라도 발견해 안도감이 들지만, 살아 있을 거라는..

카테고리 없음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