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

“94년 256M 세계 첫 개발로 삼성, 완전한 기술 자립 이뤄”

“94년 256M 세계 첫 개발로 삼성, 완전한 기술 자립 이뤄” 2011 신년기획 대한민국 경제 국보 - 제3호 삼성전자 64KD램 황창규 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 인텔을 창업한 고든 무어는 1965년 반도체 기술의 발전속도를 분석한 결과 1년6개월마다 하나의 칩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가 두 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발표했다. 2002년 국제반도체학회(ISSCC)에서 당시 삼성전자 황창규(58·사진) 반도체총괄 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용량이 1년에 두 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을 주장했다. 이른바 ‘메모리 신성장론’이다. 최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황창규 지식경제 R&D(연구개발)전략기획단장을 만났다. 지난해 4월 ‘국가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이 자리..

카테고리 없음 2011.01.05

삼성, 두산 꺾고 4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사자군단' 삼성이 '뚝심'의 두산을 물리치고 힘겹게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연장 11회말 박석민의 끝내기 내야안타에 힘입어 6-5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2패. 이날 삼성은 0-5로 뒤진 상황에서 극적으로 5-5 동점을 만든 후 연장 11회 말 박석민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 최형우는 0-5로 끌려가던 4회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려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생애 첫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김상수는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러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플레이오프 MVP는 1차전에서 결승 3점포를 터뜨리고, 4차전에서 결승 희생플라이..

카테고리 없음 2010.10.14

[PO 4차전]'박한이 결승타' 삼성, 접전 끝 극적 승부원점

[PO 4차전]'박한이 결승타' 삼성, 접전 끝 극적 승부원점 2010.10.12 00:13 입력 1승 뒤 2연패로 벼랑 끝에 섰던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으로 살아났다.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박한이의 결승희생타를 앞세워 8-7로 신승을 거뒀다. 7-7로 균형을 이룬 8회 1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한이는 두산 8번째 투수 왈론드로부터 좌익수 깊숙한 희생플라이를 쳐냈다. 그러자 볼넷을 골라 출루했던 3루주자 이영욱이 가뿐하게 홈을 밟아 결승점을 만들었다. 이날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한이는 2안타 2타점으로 이번 시리즈 최고 블루칩임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삼성은 선발 레딩에 이어 차우찬, 권오준, 정..

카테고리 없음 2010.10.12

-프로농구- 삼성, 전자랜드 꺾고 6강 예약

-프로농구- 삼성, 전자랜드 꺾고 6강 예약 '농구 명가' 서울 삼성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삼성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서 80-72로 이겼다. 18승23패가 된 삼성은 7위 전자랜드(15승29패)와 승차를 4.5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002-200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7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간 삼성은 프로농구 팀 연속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을 갖고 있다. 13경기가 남은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6승만 보태도 전자랜드는 최소한 잔여 10경기에서 9승을 올려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이날 이겼더라면 삼성과 승차를 2.5경기로 줄이며 막판 뒤집기를 노릴 수..

카테고리 없음 201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