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

국보 '금동대탑' 삼성 소유권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조계종 산하의 개태사(천호 개태사)가 국보 213호 금동대탑을 돌려달라며 삼성문화재단을 상대로 낸 동산인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부는 “개태사 측의 상고 이유는 원심 판결의 법령위반이나 기존 대법원 판결의 변경 필요성 등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며 심리를 더 진행하지 않고 개태사 측의 상고를 기각했다. 충남 논산에 있는 개태사는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에 전시된 금동대탑은 1960년대 초 개태사 부지에서 출토됐으므로 개태사 소유“라고 주장하며 2009년 6월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1ㆍ2심 재판부는 “금동대탑의 제작연도, 제작자, 소유자, 보관장소 등에 관한 아무런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금동대탑이 개태사지..

카테고리 없음 2011.01.09

삼성 갤럭시탭 국내 첫선

삼성 갤럭시탭 국내 첫선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사진)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4일 서울 서초동 사옥 다목적 홀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갤럭시탭 국내 출시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갤럭시탭은 스마트폰에 이어 새로운 정보기술(IT) 기기로 떠오르는 태블릿 피시(PC)로, 지난달 중순부터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등 유럽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 판매는 오는 8일 에스케이(SK)텔레콤을 통해 시작한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7인치 넓은 화면에서 책과 신문, 잡지, 영화, 게임 등 풍부하고 유용한 콘텐츠들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 미디어 디바이스”라고 갤럭시탭을 소개했다. 이 말은 애플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최근 9.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

카테고리 없음 2010.11.05

삼성 이건희 년말 중대발표 계획

연말 기업인사 키워드는 젊은 조직 `애플 아이폰에 당했던 수모를 반복하지 않겠다. 도요타가 `리콜 사태`에서 범한 실수도 우리는 허용하지 않겠다. 이를 위해 급변하는 세상에 맞는 `젊은 조직`이 필요하다.` 연말 인사ㆍ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는 재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다. 스마트폰이 작년 11월 이후 5~6개월 만에 휴대전화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을 정도로 급변하는 세상을 경험한 재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젊은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삼성그룹 LG그룹 현대차그룹 등이 젊은 조직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기업에서는 연말 인사ㆍ조직 개편을 통해 세대 교체 등이 진행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건희 회장, “젊은 사람이 적합“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젊은..

카테고리 없음 2010.11.02

돈으로 죽음을 덮으려는 삼성

돈으로 죽음을 덮으려는 삼성 백혈병으로 숨진 박지연씨 유족 등에 산업재해 인정 포기 대가로 수억원 제안 치료비 빚에 쪼들린 가족들 유혹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과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등에서 일하다 백혈병 등의 질환을 얻어 산업재해 인정 절차를 밟던 노동자들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조건으로 산재 포기를 설득하고 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병으로 숨진 노동자의 유족이나 투병 중인 노동자와 가족들은 “삼성이 수억원의 돈을 제시하며 산재 신청을 포기하고 시민단체와 접촉하지 말라고 회유했다”고 증언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2007년 백혈병을 얻어 지난 3월31일 숨진 박지연씨의 어머니 황아무개씨는 7월5일 기자와 만나 “4월 초 삼성에서 4억여원의 합의금을 받고 지난 5월 중순께 산재 인정 소..

카테고리 없음 2010.07.12

삼성 “2010년은 스포츠마케팅의 해“

삼성 “2010년은 스포츠마케팅의 해“ 동계 올림픽ㆍ아시안게임ㆍ육상대회 적극 활용…첼시 후원 3년 연장 `2010년은 삼성 스포츠마케팅의 해.` 삼성은 내년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이 모두 열리는 해인 만큼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대대적인 브랜드 알리기와 제품 판촉 행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은 스포츠마케팅의 양대 축으로 삼고 있는 축구와 올림픽에 주력하기로 했다. 축구는 영국 첼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프리카대륙컵축구대회(ACN) 등을, 올림픽은 하계ㆍ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아시안게임 등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만큼 이들 대회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초 앙골라 루안다에서 열리는 ACN에 맞춰 마케팅을 강화한다. 축구 경기가 열리는 앙골라 경기장에 삼성 로고가 새겨..

카테고리 없음 2009.12.26

이재용 삼성 전무, 가정용 전기소비 1위

이재용 삼성 전무, 가정용 전기소비 1위 가정용 2위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국내에서 가정용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집은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이 11일 KEPCO(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가정용 전기 사용량 1위는 이 전무 명의의 한남동 주택으로 월평균 전기 소비량은 3만4101㎾h로 전기요금만 2472만원에 달했다. 이 전무 집의 월평균 사용량은 지난해 주택 전체 평균 사용량 229㎾h의 150배에 가깝다. 특히 요금은 전기요금 누진제의 영향으로 전체 주택 평균 요금 2만1090원의 1170배를 넘는 금액이다. 2위는 이 상무의 아버지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자택으로 월평균 1만28..

카테고리 없음 2009.09.12

삼성 이건희 징역 6년 구형

이건희 징역 6년 구형…“모든 책임 내게 있다”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삼성SDS 배임 사건과 관련해 열린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3천억 원이 구형됐습니다. 조준웅 삼성 특별검사는 오늘 오후 서울고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대법원에서 다시 판단하라고 한 삼성SDS의 손해액은 1539억 원으로 봐야한다“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특검측은 “다른 방법으로 손해액을 계산하더라도 손해액이 최소한 320억 원에 이르는 만큼 가중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이학수 전 부회장과 김인주 전 사장에게는 징역 4년이, 삼성SDS 김홍기 전 사장과 박주원 전 경영지원실장에게는 징역 3년이 각각 구형됐습니다. 이 전 회장은 ..

카테고리 없음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