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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인문, 암 투병 중 별세

원로배우 김인문, 암 투병 중 별세 원로배우 김인문이 7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1967년 영화 ‘맨발의 영광’으로 데뷔한 후 이래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우리나라 대표 배우로 활약했던 고인은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의료원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2005년 8월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나 재활에 성공, 2007년부터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영화 ‘독 짓는 늙은이’의 주연을 맡아 올해 1월까지 촬영에 임했다.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 20년 가까이 출연하면서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았던 고인은 지난해 4월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어제 생을 마감해 주위를 안타깝..

카테고리 없음 2011.04.26

앙드레 김 지병으로 별세

‘75세 패션청년’ 하늘무대 하얗게 수놓다 앙드레 김 지병으로 별세 앙드레 김은 전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패션 거장이었다. 1935년 서울 구파발에서 태어난 그는 1961년 고(故) 최경자씨가 서울 명동에 설립한 국제복장학원 1기생으로 입학했다. 1962년 서울 반도호텔에서 첫 패션쇼를 열었으며 1964년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신성일·엄앵란 부부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1343

카테고리 없음 2010.08.13

'그냥 걸었어' 임종환, 직장암으로 별세

'그냥 걸었어' 임종환, 직장암으로 별세 향년 45세. 빈소는 경기 일산병원 '그냥 걸었어'로 인기를 얻은 임종환이 23일 오전 7시 직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5세. 임종환은 지난해 트로트 싱글 음반 '사랑이 간다'를 발표하고 활동했으나 3-4개월 전 직장암을 발견, 힘든 투병생활을 해 왔다. 임종환은 1992년 1집 '난 널 믿어'로 데뷔한 이래 1994년 2집의 '그냥 걸었어', 1995년 3집의 '그때를 아십니까', 1996년 4집의 '멋대로 생긴 총각' 등 노래를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빈소는 경기도 일산병원이며 발인은 25일 오전 6시30분이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1남 1녀가 있다. '그냥 걸었어' 임종환, 직장암으로 별세 향년 45세. 빈소는 경기 일산병원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

카테고리 없음 2010.05.25

원로가수 백설희씨 별세

가수 전영록의 어머니이자,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 전보람의 할머니인 원로가수 백설희(본명 김희숙)씨가 5일 오전 3시께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중 병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 1950~1960년대를 풍미했던 백씨는 1943년 조선악극단에서 운영하던 음악무용연구소에 들어간 이후 조선악극단원으로 활동했으며 '봄날은 간다','물새 우는 강언덕', '청포도 피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삼성공원이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717

카테고리 없음 2010.05.06

'비내리는 호남선' 작곡가 박춘석씨 별세

'비내리는 호남선' 작곡가 박춘석씨 별세 뇌졸중으로 16년간 투병하던 원로 작곡가 박춘석씨가 14일 오전 6시 별세했다. 향년 80세. 유족에 따르면 박씨는 14일 오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1930년 5월8일 서울에서 태어난 박씨는 조선고무공업주식회사를 운영하던 부친의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본명은 의병(義秉). 춘석은 아명이다. 네살 때부터 풍금을 자유자재로 치기 시작하며 '신동' 소리를 들었던 그는 봉래소학교, 경기중학교를 거치는 동안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스스로 독파했다. 1949년 피아노 전공으로 서울대 음대 기악과에 입학, 1년간 다니다 중퇴한 그는이듬해 신흥대학(현 경희대) 영문과로 편입해 졸업했다. 경기중 4학년(고교 1..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이후락 前 중앙정보부장, 노환으로 별세

이후락 前 중앙정보부장, 노환으로 별세 1972년 평양서 김일성 주석 만나 남북공동성명 이끌어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31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경찰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등에 따르면, 이 전 부장은 지난 5월 입원해 170여일 동안 치료를 받아오다 병세가 악화돼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노환으로 숨졌다. 이 전 부장은 1924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1946년 군사영어학교(육군사관학교 전신) 1기생으로 임관했으며,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 공보실장을 지냈다. 그는 또 1963년 박정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가 1970년 중앙정보부장으로 취임, 1972년 5월 평양에서 김일성 주석을 만나 7.4 남북공동성명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 전 부장의 유족은 이동훈 ..

카테고리 없음 2009.10.31

에드워드 케네디 미 상원의원 별세

에드워드 케네디 美 상원의원 별세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던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25일 7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케네디가는 26일 짧은 성명을 통해 “우리가 깊이 사랑했던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 형제이기도 했던 케네디 의원이 매사추세츠주 히아니스 포트에 위치한 자택에서 25일 저녁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케네디가는 “대체할 수 없는 우리 가족의 구심점과 생의 활기찬 빛을 잃은 것”이라며 “그러나 그가 보여준 신념과 낙관주의 인내가 가져다준 영감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히 남게 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152

카테고리 없음 2009.08.26

작곡가 김동진 선생 별세

‘가고파’ 작곡… 우리음악 찾기 한평생 가곡 ‘가고파’의 작곡가로 유명한 김동진 예술원 회원(사진)이 3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평남 안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어린 시절 교회에서 서양음악을 접했고, 평양 숭실중에 진학해 바이올린과 피아노, 화성학, 작곡을 공부했다. 1931년 중학생 때 첫 작품인 ‘봄이 오면’(작시 김동환)을 완성하고, 1932년 숭실전문학교에 들어간 뒤 이듬해 국민의 가슴속에 남을 ‘가고파’(작시 이은상)를 작곡할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 고인은 일본 니혼고등음악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1939년 중국 만주의 신경교향악단에 입단해 제1바이올린 연주자 겸 작곡가로 활동했다. 6·25전쟁 때 서울에 정착해 서라벌예술대, 경희대 교수를 지냈다. 그러나 영광만 있었던 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09.08.01

미국출신 안무가 머스커닝엄 별세

20세기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미국 출신 안무가 머스 커닝엄이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0세. 커닝엄 무용재단과 머스 커닝엄 댄스 컴퍼니가 27일 “커닝엄이 어젯 밤 맨해튼 자택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뉴욕타임스(NYT)·AFP통신이 보도했다. 커닝엄은 1919년 워싱턴주 센트랠리아에서 태어났다. 시애틀 무용학교에 다니던 그는 현대무용의 거장 마사 그레이엄의 눈에 들어 20세에 뉴욕으로 가서 그레이엄의 수제자가 됐다. 당시만 해도 발레와 현대무용은 상극이었다. 그러나 커닝엄은 두 예술의 장점을 취해 자신만의 무용 세계를 창조했다. 44년 전위음악의 선구자이자 그의 평생 동업자가 된 존 케이지를 만나 처음 솔로 공연을 펼쳤다. 그 뒤 그레이엄 무용단에서 나와 자신의 이름을 딴 머스..

카테고리 없음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