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4

민주당 장외투쟁에 한나라당 민생에 주력하겠다.

與 “민생 주력” 野 “장외 투쟁” 한나라당은 절차상의 문제로 미디어 법이 원천 무효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앞으로 일일이 대응하는 것은 자제하고 헌법 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나라당 정책위원회와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오늘 전남 여수를 방문해 세계박람회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 정기 국회 전까지 지역을 돌며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또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야당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정치력 복원 문제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반면 '미디어법 무효화를 위한 100일 거리 투쟁'을 선언한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장외 투쟁의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

카테고리 없음 2009.07.27

정세균 민주당 대표 의원직 사퇴서

정세균 “의원직 사퇴…국민과 함께 싸울 것” 미디어법 국회 통과에 반발해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직 사직서를 지도부에 맡겼고 본격적인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정세균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정 대표는 의회 민주주의를 지켜내지 못해 국민께 죄송하다고도 말했다. 정 대표는 특히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처리는 부정투표, 불법, 폭력에 의한 것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어 국회의장실에 자신의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 의원회관 사무실 문도 닫았고 단식도 중단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자신들의 의원직 사직서를 정세균 대표에게 전달하고 처리를 일임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84명 ..

카테고리 없음 2009.07.24

민주당 “ 미디어법 원천무효 “

민주당 “미디어법 원천무효”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해 통과시킨 신문법과 방송법 IPTV법 등 미디어 관련 3개 법안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국회가 난장판된 상황에서 미디어법이 날치기로 통과된 만큼 국민이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특히 방송법의 경우 사회를 진행한 이윤성 부의장이 표결 종료를 선언한 뒤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재투표를 한 것은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반되는 만큼 무효가 확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윤근 원내수석 부대표도 국회법 제114조에 따르면 투표 종료 이후 투표수가 의원의 명패수보다 많을 때만 재투표를 한다며 방송법은 부결된 것이고 일사부재의에 의해 당해 회기에 다시 발의할 수 없다고 밝혔..

카테고리 없음 2009.07.23

임시국회 등원을 선언한 민주당

민주당이 임시국회에 등원하기 위한 여야간 의사일정 협의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파행 사태를 이용해 미디어 관련법 등 악법을 날치기로 통과시키려는 한나라당의 기도를 막기 위해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이에 따라 내일부터 여야 원내대표 간 의사일정 협의에 착수하며 비정규직과 사이버 테러, 부자 감세 등 현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 그리고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민생 차원의 해법을 내고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이 같은 결정은 오늘 오후 열린 원내 대책회의에서 이뤄졌으며 그동안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계속했던 철야 농성도 중단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

카테고리 없음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