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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對 샬케 우치다… 불꽃튀는 '미니 韓日전' 될 듯

맨유 박지성 對 샬케 우치다… 불꽃튀는 '미니 韓日전' 될 듯 아시안컵서 진 박지성의 설욕전, 맨유의 獨 징크스 깨질지도 관심 유럽 최강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무대에 이제 4팀만 남았다. 2010~201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샬케04(독일),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의 대결로 펼쳐진다. 맨유와 샬케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샬케의 홈인 펠틴스 아레나에서 맞붙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28일 같은 시각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충돌한다. ▲ 박지성(사진 왼쪽)과 우치다. /AP·AFP◆아시안컵 그 후, 박지성 대 우치다 '챔피언스리그 4강의 사나이' 박지성(30·맨유)이 또 한 번 4강전 출격을 앞..

카테고리 없음 2011.04.26

“지금 성찰할 때냐 반성해야 될 때지”

“지금 성찰할 때냐 반성해야 될 때지” ㆍ인명진 전 한나라 윤리위원장, MB 비판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는 “국민들에게 그냥 침묵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여당의 지방선거 패배 후 침묵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했다. 인 목사는 지난 7일 CBS 라디오에 출연, “지금 며칠 지났는데 대통령께서 물론 싱가포르를 다녀오느라고 바쁘셨겠지만 뭔가 국민들에게 한마디 해야 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청와대 등에서) 흘러나오는 얘기인즉 8월쯤에나 가서 해본다고 그러고 성찰한다고 그러더라”며 “성찰, 이게 무슨 지금 성찰해야 될 때냐. 반성해야 될 때지”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대통령이 이번 선거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금 궁금해 하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그래서 기다..

카테고리 없음 2010.06.11

“시각장애인 ‘눈’이 될 안내견 훈련 뿌듯”

“시각장애인 ‘눈’이 될 안내견 훈련 뿌듯”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자신의 집에서 안내견을 기르는 봉사천사 조소현 양이 안내견인 레트리버종 ‘잔디’를 데리고 웃고 있다. 복합 난치성 희귀약시인 소현이는 자신보다 더 불편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안내견을 기르고 있다. “나도 잘 보이지 않을 때면 답답한데 시각장애인 분들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우리 집을 거쳐 간 안내견들이 그런 분들의 눈이 되어준다는 게 아주 뿌듯해요.” 경기 성남시 분당의 청솔중학교 1학년 조소현 양(13)은 자신과 거의 덩치가 비슷한 안내견인 레트리버종 ‘잔디’를 능숙하게 앉혔다. 옷에 묻은 긴 털들도 쓱쓱 야무지게 털어냈다. 소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안내견 학교’ 후보생 강아지 등을 돌봐온 ‘퍼피워킹(시각장애인을 도울..

카테고리 없음 2009.11.15

“청년들 위해 일자리 만드는 국회 될 것“

“청년들 위해 일자리 만드는 국회 될 것“ 김형오 국회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처음 열린 공기업 취업특강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의장은 취업이라는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반영한 '이태백', '88만원세대' 등의 신조어가 나오는데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나 최근 각종 경기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특강을 마려한 공기업이 적극나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국회에서도 젊은이들의 꿈과 능력을 펼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서민정책, 민생정책을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카테고리 없음 200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