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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위해 일자리 만드는 국회 될 것“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9. 30. 09:13


“청년들 위해 일자리 만드는 국회 될 것“
  
김형오 국회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처음 열린 공기업 취업특강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의장은 취업이라는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반영한 '이태백', '88만원세대' 등의 신조어가 나오는데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나 최근 각종 경기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는 등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오늘 특강을 마려한 공기업이 적극나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아가 국회에서도 젊은이들의 꿈과 능력을 펼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서민정책, 민생정책을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주최로 열린 이번 공기업 취업특강에는 한국전력, KOTRA, 석유공사 등 11개 기업의 인사담당팀이 직접 나와 취업설명과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강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특강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