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5

배용준, 드라마 제작자로 제2의 도전

배용준, 드라마 제작자로 제2의 도전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배용준은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동갑내기 박진영과 함께 KBS-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공동 제작자로 나서며 연예계 판도에 변화를 예고한 배용준의 국내 활동을 체크해본다. 스타 사관학교 만들겠다는 꿈, 열정으로 의기투합 지난해 말, 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던 일산 킨텍스는 심상치 않은 열기로 가득했다. 2PM의 택연과 우영, Miss A의 수지, 티아라의 은정 등 인기 아이돌 가수들이 연기자로서 출사표를 던지는 신고식 현장. 제작발표회장은 좀처럼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일본과 홍콩, 대만에서 몰려온 500여 명의 해외 팬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300여 명의 내외신 취재기자..

카테고리 없음 2011.02.04

안전망 없이’ 해발 3,303m에서 외줄타기 도전

스위스의 줄타기 모험가가 안전망도 없이 외줄타기를 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 3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레디 녹(45)이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스위스 실파플라나의 해발 3,303m 높이 케이블카 정거장에서 줄을 타고 내려왔다. 그는 오직 균형을 잡는 막대기 하나만을 의지한 채 케이블카의 케이블을 걸어 내려왔다. 나쁜 기상 때문에 첫 번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외줄타기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기묘한 봉우리 ‘기봉군’으로 알려진 중국 후난 성 장가계에서 줄타기에 도전했다. 2년 전에는 독일 최고봉인 해발 2,962m 높이의 주크슈피체에서 이어지는 케이블카 로프 위에서 외줄타기에 나섰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

카테고리 없음 2011.02.02

최경주 부진 끝, 2주 연속 우승 도전

최경주 부진 끝, 2주 연속 우승 도전 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나 우승의 손맛을 본 한국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주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으로 날아가 29일 개막하는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에 출전한다.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총상금 500만달러가 걸린 특급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없이 보낸 최경주는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도 톱10에 들지 못했지만 “재정비를 위해 잠시 착륙했다. 이제 이륙만 남았다“는 그의 말대로 서서히 샷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 최경주는 지난 주 54홀 경기로 열린 조호르오픈에서 라운드마다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20언더파 ..

카테고리 없음 2009.10.28

장하다.대한의 아들 KBC 4년후 다시한번“ 도전

김인식 감독 “선수들에 고맙다” 김인식(사진) 감독은 담담했다. 우승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러나, 한가지 짙은 아쉬움이 남는 듯했다. 3-3 동점이던 10회초 2사 2·3루에서 스즈키 이치로(시애틀)를 고의4구로 거르지 않은 것이었다. 24일 일본과 결승전이 끝난 뒤 김 감독은 “10회초 포수 강민호(롯데)와 투수 임창용(야쿠르트) 사이에서 사인미스가 있었던 것 같다. 벤치에서는 일어서서 고의4구로 거르지는 않더라도 상대하다가 안되면 볼넷으로 거르라고 분명히 지시했다”며 “처음부터 고의4구 사인을 안 낸 것을 후회한다”고 했다. 임창용은 볼카운트 2-2에서 8구째 137㎞ 스플리터를 던지다가 가운데로 몰려 이치로에게 2타점 중전안타를 통타당했다. 스플리터는 검지와..

카테고리 없음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