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7

김태균, ‘스리런 쾅!’ 홈런포 재가동

김태균, ‘스리런 쾅!’ 홈런포 재가동 '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이 두 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태균은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오릭스 버펄로스와 일본 프로야구 방문 경기에서 5회 3점 홈런을 날렸다. 김태균은 3-1로 앞선 5회초 2사 1,2루에서 오릭스 선발 투수 가네코 치히로의 초구 슬라이더가 높게 들어오자 여지없이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3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을 시작으로 4일까지 닷새 동안 홈런 여덟 개를 몰아치며 기세를 올렸던 김태균은 이틀을 쉬고 나서도 변함없는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날 5타수 1안타를 치면서 타율은 0.329에서 0.324로 약간 떨어졌지만 지난달 25일부터 이어진 ..

카테고리 없음 2010.05.08

김태균, 3경기 연속 2안타 ‘불방망이’

김태균, 3경기 연속 2안타 ‘불방망이’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사흘 연속 안타 2개 이상을 때려내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반면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34.요미우리 자이언츠)은 무안타로 침묵, 어렵게 잡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태균은 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방문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 5타수2안타를 때렸다. 전날 시즌 2호 홈런 포함 4안타를 터뜨린 김태균은 오릭스와 3연전에서 모두 안타 2개 이상 기록하며 타율을 0.311(45타수14안타)로 올렸다. 또 1일 라쿠텐과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도 이어갔다. 0-0이던 1회초 2사 1,3루 찬스에 들어선 김태균은 오릭스 오른손 투수 기사누키 히로시가 던진 몸쪽 직구(시..

카테고리 없음 2010.04.05

김태균, 2경기 연속 ‘홈런·안타 폭발’

김태균, 2경기 연속 ‘홈런·안타 폭발’ WBC를 호령했던 한국산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폭발했다. 김태균은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계속된 오릭스 버팔로스와 원정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러 10-4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볼넷도 1개 고르며 5타석에서 100% 출루한 김태균은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추가하며 `마쿠하리의 해결사'로 확실한 입지를 구축했다. 전날 마수걸이 투런홈런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김태균이 완전히 자신감을 찾은 경기였다. 변함없이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태균은 2회초 첫 타석에 등장, 오릭스 선발 가네코 치히로부터 총알같이 2루 베이스를 타고 중견수 쪽으로 빠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다. 0-..

카테고리 없음 2010.04.03

김태균, 日무대 첫 홈런포오릭스戰 135m짜리 투런

김태균, 日무대 첫 홈런포오릭스戰 135m짜리 투런… 지바 5대3 승리 견인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한 ‘거포’ 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이 정규시즌에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와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3-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펜스 가운데를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의 장쾌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5회 선두타자 이구치 다다히토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다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곤도 가즈키의 시속 136㎞짜리 높은 직구를 받아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김태균은 정규 시즌 10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면서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지난 주말 니혼햄과 경기에서 9회말 동점 2타점 적시타, 끝내기 2타점 역전 결승..

카테고리 없음 2010.04.03

김태균, 이틀 연속 ‘9회 짜릿타’…끝냈다

김태균, 이틀 연속 ‘9회 짜릿타’…끝냈다 지바 롯데 김태균(28)의 별명은 '김별명'이다. 수시로 별명이 바뀐다. 일본프로야구 초반 레이스 별명으로는 '9회' 또는 '해결사' 같은 것이 따라붙으면 딱 어울릴 듯하다. 김태균이 주말 2경기를 치르며 '9회의 남자'가 됐다. 김태균은 28일 일본 지바현 지바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니혼햄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9회말 2타점 끝내기안타를 터뜨렸다. 전날 니혼햄전에서 9회말 2타점 적시타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데 이은 9회 대활약. 김태균은 4-5이던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와 니혼햄 마무리 다케다 히사시를 상대로 중견수 쪽으로 굴러가는 2타점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가 한복판 높은 쪽으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

카테고리 없음 2010.03.29

김태균, 일본 최고 어깨에 한 방

김태균, 일본 최고 어깨에 한 방 먹였다 니혼햄 다루빗슈에 140m 홈런 시범경기 3할7푼 맹타 휘둘러 지바 롯데 4번타자 김태균(28)이 일본 프로야구 진출 첫해부터 ‘에이스 킬러’로 자리 잡고 있다. 김태균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시범경기에서 상대 우완 에이스 다루빗슈 유(24)에게서 비거리 140m의 대형 홈런을 뽑아냈다. 14일 라쿠텐전에서는 2루타 한 개를 포함해 3타수 1안타·1타점을 올려 시범경기 합계 타율 0.371·2홈런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일본 최고 투수를 두들기다=13일 경기에서 김태균은 2회 다루빗슈와의 첫 대결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0-1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루빗슈의 시속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

카테고리 없음 2010.03.15

김태균, 일본프로야구 롯데와 3년 계약

김태균, 일본프로야구 롯데와 3년 계약 계약금 1억엔, 연봉 1억5천만엔 등 5억5천만엔 옵션 포함하면 총액 7억엔 상회할 듯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김태균(27.전 한화)이 내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뛴다. 세토야마 류조 롯데 마린스 사장은 13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태균과 내년부터 3년간 계약금 1억엔, 연봉 1억5천만엔 등 총 5억5천만엔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3년은 보장된 기간이다. 옵션은 계속 협의 중이어서 총액 규모는 7억엔(9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승엽이 2004년 롯데 마린스와 계약한 2년간 총액 5억엔을 초과하는 규모다. 전날 한국에 온 세토야마 사장은 김태균과 원 소속구단인 한화의 우선 협상 기간이 끝나자마자 ..

카테고리 없음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