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5

가족’보다 ‘돈’… 中서 아버지 등 10명 살해

‘가족’보다 ‘돈’… 中서 아버지 등 10명 살해 물질만능에 ‘패륜’ 잇달아 급속한 자본주의화로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중국에서 패륜범죄가 잇달아 발생, 중국공산당 기관지까지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웹사이트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중국 랴오닝(遼寧)성 안산(鞍山)시에서 두 가족 6명을 포함, 10명이 사망하는 ‘악성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14일 낮 주민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안산시 링위안(寧遠)진 얼타이즈(二臺子)촌의 한 대중목욕탕과 바로 옆 세차장에서 10구의 사체를 발견했다. 숨진 사람들은 이곳 목욕탕과 세차장을 운영하는 저우위신(周宇欣·33)의 아내와 아들, 아버지 등 일가족 3명을 비롯해 목욕탕 여종업원 1명, 세차..

카테고리 없음 2011.04.17

탈북자 9명 中서 한배 타고 입국

탈북자 9명 中서 한배 타고 입국 24일 오후 중국에서 한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9명이 전북 군산항 부두 인근에 정박한 해경경비함에서 조사를 받은 뒤 차량편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탈북자 6명과 중국 조선족 3명이 24일 중국에서 한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해 정부가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오늘 오후 탈북자와 중국 조선족 등 9명이 탄 어선이 서해를 넘어 우리측 영해로 들어와 어선과 이들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중국 다롄(大連)에서 배를 타고 서해를 통해 한국 영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서해 우리측 영해에서 이들이 탄 어선을 발견하고 경비함으로 견인해 군산항으로 예인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해로 들어..

카테고리 없음 2011.03.24

中서 아름다운 여성 미라가 출토…눈썹까지 보존돼

中서 아름다운 여성 미라가 출토…눈썹까지 보존돼 중국 장쑤성의 한 시가지서 명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미라가 발견됐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미라는 피부나 기관은 물론, 눈썹까지 거의 완벽히 보존돼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망’에 따르면 미라가 들어있는 관은 장쑤성 타이조우시의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다. 당시 2m 이상의 지하로부터 3개의 관이 발견됐고 그 중 1개의 관에 여성의 미라가 들어 있었다. 나머지 2개의 관에서는 미라가 아닌 뼈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관 속은 갈색의 액체로 채워져 있었으나 미라의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전체 길이 약 1.5m의 미라는 안면 피부나 눈·코·입 등의 기관, 머리카락이나 눈썹 등도 무너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 다리 부분은 경직되지 않고 유연성이 남..

카테고리 없음 2011.03.04

미그21 추정 北전투기 中서 추락 ‘미스터리’

미그21 추정 北전투기 中서 추락 ‘미스터리’ 국경서 160㎞… 탈북? 러 망명시도중 격추? 미그21로 추정되는 북한 전투기 1대가 17일 오후 3시쯤 중국에서 추락했다. 추락 장소는 랴오닝(遼寧)성 푸순(撫順)현 라구(拉古)향 얼쑹거우(二松溝)촌으로 북·중 국경에서 160㎞ 떨어진 곳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18일 오후 “추락 비행기가 북한 것으로 보이고 조종사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관계 당국이 북한과 이번 사고를 협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신화통신은 “국적불명의 소형비행기가 전날 푸순에서 추락했다.”고만 보도했다가 인터넷에 비행기 추락사진과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자 뒤늦게 상세한 내용을 전했다. 앞서 오전 중국의 인터넷 게시판에 네티즌이 찍은 추락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추락비행기 동체..

카테고리 없음 2010.08.18

中서 '광란의 질주'

中서 '광란의 질주' 연쇄 뱅소니… 20명 사상 '참극' 중국 톈진(天津)에서 3시간 동안 광란의 연쇄 뺑소니 사건이 벌어져 경찰관과 출근길 시민 등 9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참극이 벌어졌다. 4일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쯤 톈진항 보세구의 한 운수회사에서 근무하는 장이민(張義民·40)은 사소한 다툼 끝에 회사 동료를 흉기로 찌른 뒤 흥분한 채 회사 버스를 몰고 도심 질주를 시작했다. 장은 먼저 제5대가(大街) 교차로에 서있던 경찰차와 충돌한 뒤 다시 제5대가와 제6대가 사이에서 다수의 승용차, 오토바이, 자전거와 행인들을 덮쳤다. 당시 출근 중이던 양(梁)모씨는 “전동 자전거를 타고 정상적으로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대형 버스가 돌진해 왔다”면서 “나는 5m를 날아가 정..

카테고리 없음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