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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미 FTA 협상타결, 양국 이익 균형있게 반영“

李대통령 “한미 FTA 협상타결, 양국 이익 균형있게 반영“ 이명박 대통령은 4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의 타결과 관련, “이번 합의는 양국의 이익을 서로 균형 있게 반영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홍상표 청와대 수석이 대독한 발표문을 통해 “한·미 FTA는 양국에게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것이고 한·미 동맹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통상장관이 집중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지난 2007년 6월30일 서명된 이래 3년 이상 비준이 지연되어 왔던 한·미 FTA가 정식 발효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한·미 FTA 비준·발효를 위..

카테고리 없음 2010.12.04

美공화당 “한미 FTA 내년초 비준“ 요구

美공화당 “한미 FTA 내년초 비준“ 요구 하원 지도부, 오바마 연두교서에 포함 촉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기 비준을 촉구하는 공화당의 공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존 베이너 원내대표를 비롯한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10일 저녁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발송한 서한을 통해 비준이 지연되고 있는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 3개국과 미국이 각각 체결한 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다. 공화당 지도부는 이 서한에서 “이들 FTA는 우리 경제에 중요한 새 통상 기회를 제공하며, 재정적자를 늘리지 않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데 동의한다“고 조기비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화당 지도부는 또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을 통해 (FTA) 이행 과정에 대통령이 착수하기를 요청한다“면서 “특히 대통령이 내년 초 ..

카테고리 없음 2009.12.12

美상의 “한미 FTA 조속 매듭” 거듭 촉구

美상의 “한미 FTA 조속 매듭” 거듭 촉구 오바마에 후속조치 주문 미국상공회의소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콜롬비아 등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진전을 위해 구체적인 후속조치에 조속히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23일 미 상의는 워싱턴D.C 상공회의소에서 ‘무역아젠다 지연에 따른 영향’이라는 의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국은 서두르지 않으면 이미 한국과 FTA를 체결한 경쟁자 유럽연합(EU)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없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조속한 결단을 주문했다. 존 머피 미 상의 국제담당 부회장은 “미국이 무역 어젠다의 진전에 실패하면 미국 노동자들이 실직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캐나다와 유럽은 한국, 콜롬비아 등과 FTA를 내년에 마무리 지..

카테고리 없음 2009.11.24

“한미 동맹 양국 중요성 강조“

청와대는 5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승리한 것과 관련, “오바마 후보의 당선을 계기로 한미양국의 미래지향적 동맹관계가 한층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바마 후보와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고, 한미 양국관계 발전을 기대하는 내용의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오바마 후보의 당선은 그가 제시해 온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미국 국민들이 지지한 결과“라며 “이 대통령은 대선 이후 일관되게 '변화와 개혁'을 국정운영의 중요 가치로 삼아왔으며, 그런 점에서 두 정상은 공통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오바마 당선인이 그동안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

카테고리 없음 200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