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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현대 ‘왕회장’ 묘소 참배…왜

현정은 회장, 현대 ‘왕회장’ 묘소 참배…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현대건설 인수전에서 승리한 뒤 가장 먼저 고 정주영 회장과 정몽헌 회장의 선영을 찾았다. 현정은 회장은 18일 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 임원과 함께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참배했다. 11월18일은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12주년이 되는 날로 현대그룹으로서는 상징적인 날이다. 이날 참배에는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송진철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등 현대그룹 주요 임직원 100명이 함께 했다. 현 회장은 이들과 함께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의 묘소에 헌화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 회장이 정주영, 정몽헌 두 회장에게 현대건설 인수에 성공한 사실을 전하기라도 하는 듯 묘소 앞에 한동안 서있었다”고 말했다. 현 회..

카테고리 없음 2010.11.18

최원석 전 동아 회장, 장은영씨와 이혼

최원석 전 동아 회장, 장은영씨와 이혼 최원석(67) 전 동아그룹 회장이 전 KBS 아나운서인 부인 장은영(40)씨와 이혼했다고 한국경제가 14일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장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을 제기, 법원이 제시한 조정안을 최 전 회장이 받아들였다. 소송 사유는 자식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회장은 전 처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장씨와의 사이엔 자녀가 없다. 장씨는 별도의 재산분할 청구를 하지 않아 소송 전에 재산 문제를 어느 정도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지난 1999년 2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최 전 회장은 배우 김혜정씨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뒤 1976년에는 가요 ‘커피 한잔’으로 유명한 펄시스터즈의 멤버였던..

카테고리 없음 2010.05.14

현대차 정몽구 회장, 사재 600억원 사회환원

현대차 정몽구 회장, 사재 600억원 사회환원 글로비스 주식 51만여주 해비치 재단에 기부 '눈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국민들의 성원과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재 600억원을 사회에 환원, 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 회장은 7일 종가기준 600억원 상당에 달하는 개인보유 글로비스 주식 51만2,821주를 해비치 재단에 기부, 교통사고 유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장악금 지급을 비롯해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것으로 보여 이명박 대통령의 전재산 환원이후 가장 큰 액수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국민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정몽구 회장의 평소 소신에 의해 이뤄졌다”며 우리사..

카테고리 없음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