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

김승년 현대차 사장 심장마비 사망

김승년 현대차 사장 심장마비 사망 정몽구 회장 비서실장 출신 `정몽구의 그림자`로 불리던 현대ㆍ기아차의 구매총괄본부장인 김승년 사장(55)이 18일 오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현대차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서울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오전 11시께 결국 숨졌다. 김 사장은 현대ㆍ기아차 내에서 잘 나가던 실세그룹 가운데 한 명인 데다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갑작스런 사망이 주변에 충격을 주고 있다. 김 사장은 안동고와 건국대를 나와 현대차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와 비서실, 인사실 등을 거쳤다. 김 사장은 2002년 정몽구 회장의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2006년 구매총괄본부장 겸 부사장을 거쳐 2008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과거 ..

카테고리 없음 2010.07.19

“우린 모두 똑같은 노동자” 현대차 전주공장 ‘아름다운 연대’

“우린 모두 똑같은 노동자” 현대차 전주공장 ‘아름다운 연대’ 전주 | 정제혁 기자 ㆍ“비정규직 총고용 보장” 정규직 노조 대거 응집, 노동운동에 값진 경험 비정규직 해고를 막기 위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정규직 노조의 연대가 열흘 넘게 지속되면서 여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일하는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15일 오전 공장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출근투쟁을 벌이고 있다. |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제공 저렴한 요금의 국제전화가 없을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연대는 비가 내린 지난 15일에도 이어졌다. 지난달 24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아침출근길 선전전에는 150여명이 참가했다. 한 참가자는 “어지간한 임단투 때보다 더 많은 숫자”라고 말했다. 또 공장..

카테고리 없음 2010.03.21

현대차 정몽구 회장, 사재 600억원 사회환원

현대차 정몽구 회장, 사재 600억원 사회환원 글로비스 주식 51만여주 해비치 재단에 기부 '눈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국민들의 성원과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재 600억원을 사회에 환원, 재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 회장은 7일 종가기준 600억원 상당에 달하는 개인보유 글로비스 주식 51만2,821주를 해비치 재단에 기부, 교통사고 유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장악금 지급을 비롯해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것으로 보여 이명박 대통령의 전재산 환원이후 가장 큰 액수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국민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정몽구 회장의 평소 소신에 의해 이뤄졌다”며 우리사..

카테고리 없음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