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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100달러를 `불쑥`…美, 현금 나눠주는 비밀 산타

누군가 100달러를 `불쑥`…美, 현금 나눠주는 비밀 산타 기사입력 2010-12-25 02:34:32 멋스러운 검정 스카프에 빨간색 모자를 쓴 두 남녀. 그녀는 뜨레프트 상점에서 의류를 고르고 있는 한 노인 여성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며 100달러짜리 지폐를 건넨다. 그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미국 전역에서 수천 달러 현금을 나눠주는 미국 비밀 산타 회 회원이다. 이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 100달러를 주는 미국 비밀 산타 회(Society of Secret Santas)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이들은 일반 산타클로스처럼 흰 수염을 달지도 않고 배가 불룩 나오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 전달하는 선물은 산타클로스 선물에 못지않다. 23일 로이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카테고리 없음 2010.12.25

누군가 100달러를 `불쑥`…美, 현금 나눠주는 비밀 산타

멋스러운 검정 스카프에 빨간색 모자를 쓴 두 남녀. 그녀는 뜨레프트 상점에서 의류를 고르고 있는 한 노인 여성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며 100달러짜리 지폐를 건넨다. 그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미국 전역에서 수천 달러 현금을 나눠주는 미국 비밀 산타 회 회원이다. 이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 100달러를 주는 미국 비밀 산타 회(Society of Secret Santas)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이들은 일반 산타클로스처럼 흰 수염을 달지도 않고 배가 불룩 나오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 전달하는 선물은 산타클로스 선물에 못지않다. 23일 로이터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클리블랜드와 디트로이트 등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비밀 산타 회 활동을 소개했다. 오클라호마 한 지역..

카테고리 없음 2010.12.25

'돈이 바람에 휘날려 다녔다'…美 현금 수송 사고 소동

하늘에서 돈이 쏟아진다면 어떨까요? 미국의 도시에서 실제로 돈이 쏟아졌다. 지난 6일(수) 오전 7시30분쯤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워싱턴가와 메르디안가 교차로 인근을 지나던 현금수송차량에서 잘 포장된 상자 3개가 떨어져 교차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목격자에 의하면 “교차로를 진행하던 차량이 하나의 상자를 치고 지나가면서 순간 지폐가 쏟아져 나왔고 20달러짜리 지폐가 바람에 날려 도로에 흩어지자 이 광경을 목격한 거리의 일부 시민은 한 장이라도 더 줍기 위해 운행 차량은 아랑곳 하지않고 뛰어들어 돈을 줍기 시작했으며, 일부 운전자도 내려 돈을 줍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사람들이 돈을 주워 모을 때 마틴스빌에 거주하는 시민 티모시 웬트워스(53)는 그의 부인을 일터에 데려다 주기..

카테고리 없음 2010.10.08

잡스 “미래 투자 위해 막대한 현금 비축”

잡스 “미래 투자 위해 막대한 현금 비축”애플社 주총 참석… 1995년 이후 배당 안 해 “위험을 감수하는 건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것과 같다. 제대로 뛰지 못한다면 아래에 땅이 버티고 있어야 좋다.” 2년 만에 연례 주주총회에 참석한 미국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55·사진) 최고경영자(CEO)가 25일 막대한 현금을 미래 투자를 위해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잡스 CEO는 애플사가 보유한 현금의 배당에 관한 한 주주의 질문에 “현금은 애플에 엄청난 안전성과 유연성을 가져다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뮤직 플레이어 ‘아이팟’ 등 모바일 기기로 세계적 선풍을 일으킨 애플은 대차대조표상 작년 말 현재 250억달러 상당의 현금과 현금성 단기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잡스 CEO는..

카테고리 없음 2010.02.27

일가족 5명, 현금 1억 모아 KAIST에 쾌척

일가족 5명, 현금 1억 모아 KAIST에 쾌척 “얼마 안 되는 기부금이지만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서울에 사는 한 일가족이 현금 1억원을 KAIST에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12일 KAIST에 따르면 10일 오후 KAIST를 방문한 정승열(43.서울 동작구)씨 가족은 서남표 총장을 만나 현금 1억원을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정씨는 아버지 대영(71)씨를 비롯해 고모 외현(81)씨 등과 함께 KAIST를 찾았다. 이들 가족이 기부하기로 뜻을 모은 것은 2년 전. 정씨의 고모 외현씨가 기부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다. 해외 등지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씨 형제 3명이 6천500만원을 모았고, 아버지와 고모가 3천500만원을 내놓았다. 정씨는 “고모는 항상 '자원이 ..

카테고리 없음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