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5

'소림사 최고 무술 승려', 美 해병대 출신에 2라운드 녹다운 굴욕

소림사(少林寺)는 중국 무술의 본산이다. 지금도 '천하제일 명찰(天下第一 名刹)'이란 현판 아래 6만여 명이 무술 고수를 꿈꾸며 수련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소림사가 미국에서 큰 망신을 당했다. 자칭 소림 고수가 미국 해병대 출신 권투선수에게 녹다운된 것이다. 20일 중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동영상엔 자신을 소림사 최고의 무술 승려(少林寺第一武僧)라 소개한 이룽(一龍·23)의 경기 장면이 담겨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이 격투기 대회는 중국 허난 성 방송국이 주최했다. 이룽은 지난 7월 태국에서 열린 무술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지금까지 17연승을 달리던 중이었다. 온통 오성홍기를 흔드는 중국 팬들로 가득 찼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예상과 사뭇 달랐다. 복싱이 주 무기인 미국 권투선수 애드리안 그..

카테고리 없음 2010.12.20

김종훈 “협상 잘못했다 물러나면 해병대 지원해 밥짓겠다”

김종훈 “협상 잘못했다 물러나면 해병대 지원해 밥짓겠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연평도 사태 국면에서 이뤄진 것과 관련, “시기적으로 이 일을 잘못했다고 해서 물러나게 되면 해병대라도 지원하려고 한다. 나이 들고 힘이 없어 총칼은 못 지더라도 밥이라도 짓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외교통상부 브리핑룸에서 한미FTA 관련 추가협상 결과를 발표하던 도중 합의안 문건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 본부장의 발언은 이 대표가 “이번 재협상은 미국이 정한 시기에, 미국의 요구사항을 주로 해서 밀릴 수밖에 없는 싸움이었다”고 협상 과정과 내용을 비판한 데 대한 답변이었다. 한·미 FTA 재협상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와 시기적으로 겹치면서 우리 정부..

카테고리 없음 2010.12.05

해병대 아들 둔 홍준표, 한 '목소리

해병대 아들 둔 홍준표, 한 '목소리 병역기피 겨냥 병역법 개정안 발의, 국방위 통과 해병대 출신 아들을 둔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의 '당당한' 목소리는 역시 힘을 발휘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홍준표 의원이 지난달 12일 대표 발의한 병역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일반인들의 병역면제연령을 현행 31세에서 36세로, 병역 기피자들과 본인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자들에 대해서는 36세에서 38세로 병역면제연령을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그동안 병역을 기피한 31세 이상 남성들은 현역병 입대를 면제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어있었던 점도 고쳐, 이들도 현역으로 복무케 했다. 아울러, 본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법무부가 지난 13일 입법예고..

카테고리 없음 2009.11.28

“김형오 국회의장, 최전방 해병대 장병 위문 “

김형오 국회의장, 최전방 해병대 장병 위문 해병 제2사단 방문,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 기할 것 당부 김형오 국회의장은 10일(수) 오전 11시 해병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하여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방위와 안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형오 의장은 사단본부에서 현황보고를 받은 뒤 인사말에서 “추석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국회에서 방문했다”면서 “특히 최근 북한에서 이상기류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더욱더 국토방위 및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현황보고 이후 김형오 의장은 병영생활관(내무반)을 시찰하면서 해병대 장병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담소를 나눈뒤 식당으로 이동해 병사들과 같이 동석하여 점심을 했다. 김..

카테고리 없음 2008.09.28

김형오 국회의장, 최전방 해병대 장병 위문

해병 제2사단 방문,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 기할 것 당부 김형오 국회의장은 10일(수) 오전 11시 해병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하여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방위와 안보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형오 의장은 사단본부에서 현황보고를 받은 뒤 인사말에서 “추석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전념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국회에서 방문했다”면서 “특히 최근 북한에서 이상기류가 감지되는 상황에서 더욱더 국토방위 및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현황보고 이후 김형오 의장은 병영생활관(내무반)을 시찰하면서 해병대 장병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담소를 나눈뒤 식당으로 이동해 병사들과 같이 동석하여 점심을 했다. 김의장은 식사하면서 “여러분들이 접경지역 최전..

카테고리 없음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