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3

자동차 보험료 인상 등 하반기 물가 비상

자동차 보험료 인상 등 하반기 물가 비상 올 하반기 자동차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공요금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수입물가까지 오르고 있어서 하반기 물가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토해양부가 자동차 보험 적정 정비요금을 18% 인상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업계는 차 보험료가 평균 3.4%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운전자 한 명이 내는 자동차 보험료가 올 2월 기준으로 연평균 64만 5000원임을 감안하면 2만 1930원이 오르는 셈이다. 여기에 자동변속기 차량 할인과 ABS 장착 차량 할인이 폐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인상폭은 최대 10.9%에 이를 전망이다. 가스와 전기 요금 등 인상이 억제돼 온 공공요금도 연내에 줄줄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스 요금은 7월 중 원가연동제가..

카테고리 없음 2010.06.21

인천공항 내년 하반기 상장 추진

인천공항 내년 하반기 상장 추진정부, 지분 49% 매각… 産銀 등 민영화 논의도 본격화 인천국제공항의 주식시장 상장이 내년 하반기에 추진된다.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1월 상장되며 한국산업은행, 기은자산운용, 중소기업은행 등의 민영화 논의도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4개 민영화 대상 공공기관에 대한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인천국제공항은 국가 기간시설이라는 점을 감안해 정부가 운영권을 갖는 상황에서 지분 49%를 매각하고 매각 지분 가운데 15%는 공항 관련 자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리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달 내로 인천국제공항의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뒤 자산평가 작업에 나서며 내년 7월 매각공고를 낸 뒤 하반기 내에 상장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카테고리 없음 2009.12.23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 하반기 성장률 플러스 전망“

윤증현 “하반기 성장률 전년동기대비 플러스 전망”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올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3·4분기 성장률은 2·4분기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 중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이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2·4분기 성장의 일부는 재정조기집행이나 자동차 세제지원 등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연간으로도 당초 전망치인 마이너스 1.5%를 시현하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장관은 그러나 “하반기 여건은 만만치 않으며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상반기에 보여준 경기회복의 모멘텀..

카테고리 없음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