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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홍 감독 품으로 달려간 이유

박주영이 홍 감독 품으로 달려간 이유 와일드카드(만 23세 초과 선수 3명을 뽑을 수 있는 것) 박주영(25·AS 모나코)은 광저우아시안게임 중국과의 16강전(3대0 한국 승)에서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터트린 후 홍명보 감독의 품에 안겼다. 대구 출신 박주영은 골을 넣고 웬만해선 감독에게 달려가지 않는다. 그런데 처음 홍 감독과 포옹했다. 주로 박주영은 골을 넣은 뒤 그라운드에 무릎 꿇고 '기도 세리머니'를 펼치는 편이다. 왜 그랬을까. 박주영의 소속사 이동엽 대표는 “박주영이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홍 감독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 합류가 불발로 끝날 수 있었다. 지난 5일 소속팀 AS 모나코가 박주영을 아시안게임에 보내지 않겠다고 알려왔기 때문이었다. ..

카테고리 없음 2010.11.17

제 모습 찾은 광화문, 시민의 품으로

제 모습 찾은 광화문, 시민의 품으로 ㆍ복원공사 3년10개월 만에 일반에 공개 ㆍ경복궁 중심축 맞춰… 한자 현판도 제막 문화재청은 15일 한·일 강제병합 100년과 광복절 65주년을 맞아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과 현판 복원을 마치고 이를 일반에 공개했다. 1865년(고종 2년) 경복궁 중건 때 모습과 현판 글씨를 토대로 복원한 것이다. 2006년 10월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사업에 따라 발굴조사·축조 등 공사를 시작한 지 3년10개월 만에 이뤄졌다. 광화문에 몰린 시민들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현수막을 단 애드벌룬이 하늘로 오르면서 3년10개월 만에 복원된 광화문 현판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오전 9시30분쯤 ‘제65주년 광복절 경축식’ 식전행사로 현판 제..

카테고리 없음 2010.08.16

개장하는 광화문광장..... 시민의 품으로

광화문광장 오늘 정오 개장…밤에는 준공기념 문화행사 서울 세종로 광화문 광장이 오늘 정오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대형 꽃밭과 분수대 그리고 역사 물길 등 각종 시설을 정오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저녁 8시부터 준공을 기념한 문화행사를 열기로 했다. 문화행사는 오세훈 시장과 관계인사, 시민 등 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민의 희망이 광화문광장에서 빛으로 펼쳐진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또 세종문화회관 합주단과 시민합창단 3백여 명의 축하공연과 가수 패티 김씨의 공연 등이 이어진다. 광화문광장은 길이 557미터, 폭 34미터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이순신장군 '12.23 분수'와 역사 물길, 대형 꽃밭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세종대왕 동상에서 세종로 네거리 방향으로 200여m 떨어진 ..

카테고리 없음 2009.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