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5

탈북자 9명 中서 한배 타고 입국

탈북자 9명 中서 한배 타고 입국 24일 오후 중국에서 한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9명이 전북 군산항 부두 인근에 정박한 해경경비함에서 조사를 받은 뒤 차량편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탈북자 6명과 중국 조선족 3명이 24일 중국에서 한배를 타고 한국에 입국해 정부가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오늘 오후 탈북자와 중국 조선족 등 9명이 탄 어선이 서해를 넘어 우리측 영해로 들어와 어선과 이들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전날 중국 다롄(大連)에서 배를 타고 서해를 통해 한국 영해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서해 우리측 영해에서 이들이 탄 어선을 발견하고 경비함으로 견인해 군산항으로 예인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서해로 들어..

카테고리 없음 2011.03.24

통일부, 탈북자 지원 사회적 기업 30개 지원

통일부, 탈북자 지원 사회적 기업 30개 지원 탈북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 올해 3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관계자는 서울시와 미소금융재단 등과 협력해 올해 안에 탈북자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 30개를 설립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이란 일반 회사처럼 영업 활동을 하면서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 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노동부와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선정된 탈북자 관련 사회적 기업은 모두 17곳이다. 이와함께 통일부는 미소금융재단이 탈북자를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에 지원하는 대출금을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 6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

카테고리 없음 2010.07.03

남몰래 탈북자 후원한 인천에 구제병씨.

남몰래 탈북자 후원한 인천 구제병씨 5년간 성적 우수 대학생 10여명에 장학금 지원 “후원한 액수가 많지 않아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부끄럽습니다.“ 인천의 한 기업인이 최근 5년간 대학생과 성인 등 국내에 살고있는 탈북자들을 남몰래 후원해온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에서 냉각탑 제조업체 경인기계㈜를 운영하는 구제병(63) 씨. 구 씨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북한에서 이탈한 뒤 국내에 정착한 탈북자 대학생 4명과 성인 1명에게 연간 1천8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탈북자의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성실히 해오고 있다. 구 씨는 14일 “이왕이면 제일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었다“며 “많은 탈북자들이 국내 정착과정에서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가난하지만 공부를 잘..

카테고리 없음 2009.08.14

탈북자 고용지원금 가로채

탈북자 고용 지원금 9억 가로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탈북자 고용지원금 9억여 원을 허위로 타낸 혐의로 모 식품업체 대표인 탈북자 37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이 씨의 허위 서류작성을 도와준 뒤 지원금 일부를 챙긴 혐의로 탈북자 단체 대표 54살 허모 씨 등 10명을 약식 기소했다. 이씨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최근까지 허씨 등과 짜고 탈북자를 고용한 것처럼 노동부에 신고한 뒤 고용지원금 명목으로 9억 2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달 초에도 비슷한 수법을 통해 노동부와 통일부에서 1억여 원의 탈북자 고용 지원금을 허위로 타낸 혐의로 모 자동차정비 업체 대표를 구속기소하고, 탈북자 4명을 약식 기소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

카테고리 없음 2009.07.27

탈북자 2만명 시대, 정착의 비결은....

■ 내년 탈북자 2만명 시대 1989년까지 607명에 불과했던 국내 입국 탈북자가 20년 만에 1만6354명(2009년 6월 현재)이 됐다. 통일부는 2010년이면 탈북자 2만 명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탈북자가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달 ‘새롭고 하나 된 조국을 위한 모임’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의 58.4%가 여전히 자신을 ‘북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6.3%에 불과했다. 이런 이질감은 무엇보다 탈북자들이 한국에서 직업을 갖지 못하고 주변인으로 머물면서 사회적, 문화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직업적 성공과 안정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공존하는 데 중요한 요..

카테고리 없음 2009.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