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5

상승세 최경주 ‘마스터스’ 도전장

‘탱크’ 최경주(40)가 최근 상승세를 살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80만달러)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25일 밤(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0.7천239야드)에서 시작하는 이 대회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최근 2개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껏 물이 오른 상태다. 7일 끝난 유럽프로골프투어 말레이시아오픈과 22일 막을 내린 트래지션스 챔피언십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해 불과 3주 사이에 세계 랭킹을 96위에서 47위로 50계단 가까이 끌어올렸다. 4월8일 시작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나가려면 마스터스 개막 전에 세계 랭킹 50위 내에 들어야 하기 때문에 최경주로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마스터스 출전권을 사실상 확정 짓겠다..

카테고리 없음 2010.03.24

10대 노승열, 최경주 넘어 ‘당찬 우승’

10대 노승열, 최경주 넘어 ‘당찬 우승’ 한국남자프로골프의 희망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한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더욱이 노승열은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13언더파 275타)와 마지막홀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타차 우승을 거둬 연장전을 기대했던 최경주를 미소짓게 했다. 공동 3위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1991년 5월29일생인 노승열은 신성중학교 재학 시절인 2005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나이로 우승했고 2006년 한국오픈에서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톱10에 드는..

카테고리 없음 2010.03.08

최경주 재단, 장학금 1억 2천만 원 지원

최경주 재단, 장학금 1억 2천만 원 지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0)가 세운 최경주 재단이 2010년 희망장학생 18명을 선정하고 연간 1억 2천만 원의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장학생에 선정된 청소년들은 고교, 대학생, 대안교육 학생들로 최경주 재단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최경주 재단은 “단순한 학비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재단과 장학생 간 유기적 관계 형성뿐 아니라 장학생 상호 간 교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장학생 전용 카페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

카테고리 없음 2010.02.28

최경주 ‘5위 도약 맹타!’

최경주 ‘5위 도약 맹타!’ 우승 경쟁 ‘탱크’ 최경주(4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경주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후반 맹타를 휘두르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최경주는 필 미켈슨(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뛰어올라 우승권에 진입했다. 전날 공동 15위에서 순위를 한껏 끌어올린 최경주는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이마다 류지(일본)에 4타차로 따라붙었고 시즌 첫 톱10을 넘어 우승까지 넘보게 됐다. 페어웨이 안착률 79%, 그린 적중률 83%를 기록한 최경주는 후반..

카테고리 없음 2010.01.31

최경주 부진 끝, 2주 연속 우승 도전

최경주 부진 끝, 2주 연속 우승 도전 긴 부진의 터널에서 벗어나 우승의 손맛을 본 한국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주 아시아투어 이스칸다르 조호르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으로 날아가 29일 개막하는 바클레이스 싱가포르 오픈에 출전한다.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총상금 500만달러가 걸린 특급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없이 보낸 최경주는 한국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도 톱10에 들지 못했지만 “재정비를 위해 잠시 착륙했다. 이제 이륙만 남았다“는 그의 말대로 서서히 샷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 최경주는 지난 주 54홀 경기로 열린 조호르오픈에서 라운드마다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20언더파 ..

카테고리 없음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