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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앞다리 끌고 기어서 3주 만에 집 찾아온 용감한 강아지

거대한 회오리바람에 휩쓸렸던 한 살배기 강아지가 부러진 두 다리를 이끌고 3주 만에 자신의 주인집 현관 앞에 나타났다. 주인은 회오리바람을 급히 피하느라 강아지를 챙기지 못했지만, 그 강아지는 주인을 잊지 않았다. 4월27일 미국 앨라배마 주의 노스 스미스 필드에 거대한 토네이도(회오리바람)가 덮쳤을 때에, 한 살배기 테리어 믹스인 '메이슨'은 주인집 창고에 숨어들었다. 주인 가족이 돌아왔을 때 집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창고는 그대로였지만 한 살배기 메이슨은 보이지 않았다. 버밍엄-제퍼슨 카운티의 동물 통제센터의 바바라 베너트(Benhart) 박사는 “창고 문이 열리면서, 강아지는 바로 토네이도에 빨려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가족들은 필사적으로 찾았지만, 메이슨 강아지는 보이지 않았다. 수 주 뒤에 다시..

카테고리 없음 2011.05.29

美 우편집배원, 남의 집 마당에 볼일보다 '정직'

미국의 한 우편집배원이 남의 집 뒷마당에 볼일 보는 모습이 공개돼 망신뿐 아니라, 무급 정직 처분까지 당했다. 18일 미국 매체 AOL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3일(수) 오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에 사는 돈 더플러는 집에서 아들을 돌보다 거실 창문 밖에 이상한 모습을 발견했다. 우편물을 들고온 줄 알았던 우체부가 갑자기 이웃집 뒷마당 구석으로 들어가 볼일을 보기 시작한 것. 더플러는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뒀고, 이 일이 알려지면서 미국 우정공사 측은 이 우체부를 무급 정직 처분을 내리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플러는 “그 사람이 바지를 내리더니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라며 “그때 난 카메라를 집어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미국 우정공사 대변인 론 앤더..

카테고리 없음 2011.04.19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집 고쳐주기 운동

육군,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집 고쳐주기 운동 육군 3군사령부는 경기도 용인시와 재향군인회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추진다. 육군 3군 사령부는 내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남포면 79살 조판동 할아버지의 집에서 3군 사령관, 용인시장,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첫 수혜자인 조판동 할아버지는 6.25 전쟁에 참전해 다리에 관통상을 입은 상이용사로, 현재 연금에 의존해 혼자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3군 사령부는 전기.목공.토목 등의 특기를 가진 장병들을 활용해 지붕.거실.화장실 설치 등 노후시설 보수를 담당하며, 용인시는 각종 자재를, 재향군인회는 후원금, 보훈복지의료공단은 가재도구를 제공한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

카테고리 없음 2009.08.14

천사의 집 사랑나눔입니다.

창신동 고개를 넘어가다 보면 우측으로 자리잡고 있는 한 비인가 재활원이 있다. 주인은 작달만한 키에 몸집이 왜소한 50대쯤으로 보이는 중년남자이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지체장애인,시각장애인, 다운증후군,거동이 불편한 장정 남자들 10여명이 쪽방과 비좁은 거실에서 기거를 하며 서로 의지하고 산다. 더욱 놀라운 일은 모두 다 신앙인으로서 성경 말씀을 줄줄이 외울 정도로 그 신심이 아주 깊다. 이들의 천사인 주인은 이영환목사 인데 그 또한 척추장애인으로 자신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오갈데 없는 지체 장애자들을 거두고 있다. 또한 이목사의 노모는 이들의 먹을거리를 챙겨주고 뒤치다 꺼리를 해 주며 아들과 함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영환목사는 매일청량리역 광장에서 복음찬양과 설교를 전파하..

카테고리 없음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