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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 주 대법원이 동년배를 숨지게 한 14세 소년에 대한 종신형 선고

미국 위스콘신 주 대법원이 동년배를 숨지게 한 14세 소년에 대한 종신형 판결을 확정했다. 시카고 선타임스 등이 말한 바로는 위스콘신 주 대법원은 20일(현지시각) 무고한 동년배를 성 빈센트 병원 주차빌딩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14세 소년에 대한 하위법원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 판결에 대해 “허용될 만하다.“라는 확정 판결을 내렸다. 지금까지 변호인단은 “사건 발생 당시 피고인의 나이를 고려할 때 법원의 이 같은 판결은 잔혹하고 과도한 형벌을 금지하고 있는 미국 수정헌법 제8조에 어긋난다.“라고 주장해 왔다. 주 검찰은 이에 대해 “고의적인 살인을 저지른 소년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법은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 사건은 지난 1998년 9월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시에서 발생했다. 당시 14살이었던 피..

카테고리 없음 2011.05.22

“불법체류자 쏴죽여야!“ 주 상원의원 망언 논란

한 조지아주 유명 정치인이 '뜨거운 감자'인 불법체류자 문제와 관련, 또다시 망언 논란에 휩싸이며 곤경에 처했다. 21일 자 애틀랜타 저널(AJC)에 따르면 달갑지 않은 화제의 주인공은 공화당 이민개혁위원회의 공동의장직을 맡은 잭 머피 주 상원의원(공화-커밍)으로 머피 의원은 19일(현지시각) 캔턴시에서 개최된 한 이민패널 토론회에서 “국경순찰요원들은 '총으로 쏴서 죽일 수 있는 권한(be Empowered to Shoot to Kill)'을 부여받아야 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커지자 머피 의원은 AJC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내 발언에 대해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을 이해한다.”라며 자신의 발언은 순찰요원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권리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안티-중..

카테고리 없음 2011.01.23

美 남동부 최초 한인 주 하원의원 탄생

미 남동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인이 조지아주 주 하원의원에 당선돼 주 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2일 시행된 조지아주 제102 선거구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우리도 한번 해 보십시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박 변호사는 “1.5세로서 1세와 2세의 다리가 되고, 아시안 어메리칸과 네이티브 어메리칸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감당할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라면서 그동안 집집이 방문하며 얼굴을 알리고 유권자에게 전화하는 등의 유세를 지속해왔으며 또한, 한인 커뮤니티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한인 비제이 박(36. 한국명 박병진) 변호사가 3일 개표완료된 상황에서 9,489표(69%)를 얻어 4,349표(31%)를 얻은 민주당의 포터 딜 후보를 누르고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조지아..

카테고리 없음 2010.11.04

정부, 새 대북 결의안 다음 주 안보리 제출

정부, 새 대북 결의안 다음 주 안보리 제출 정부가 북한의 군사 도발을 응징하기 위해 추진중인 강력한, 새 대북결의안, 이번 주말 한,중,일 정상회의가 마무리되면, 다음주에 유엔 안보리에 제출된다.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천안함 사태의 유엔 안보리 회부와 관련해 한,미간 깊숙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클린턴(美 국무 장관) : “유엔 안보리 회부에 대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한 당국자는 다음주중 새 대북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에 제출할 것이며, 미국 일본은 물론 다음달 안보리 의장국인 멕시코와도 이 문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안함 사태는 유엔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한 직접적 군사도발이기 때문에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채택된 기존 결..

카테고리 없음 2010.05.27

통일부 , 대북 인도적 지원 이번 주 결정

통일부, 대북 인도적 지원 이번 주 결정 통일부는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중단됐던 대북 지원 민간단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재개 여부를 다음주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영유아 등 취약 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과 구호사업 등에 선별적으로 기금 지원을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1&wr_id=638

카테고리 없음 2009.07.26